정 론 : 연 백 벌 농 민
8月 22nd, 2011 | Author: arirang
장마의 흔적은 가셔지고 들판에 곡식들이 무르익는다.
대자연의 횡포에도 끄떡없이 단결의 힘 더욱 굳세게 뻗치며 위대한 나의 조국은 앞으로만 나아간다.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대지에 낟알향기 풍겨주는 하나하나의 이삭들은 얼마나 소중한가.
바로 이 귀중한 땅을 위하여,승리의 가을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친 사람들도 있었다.
세계의 그 어느 대지에 세워놓아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쳐질 그런 참된 농민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 전하는 우리 가슴은 미여진다.
* *
리성진,그는 연백벌농민이였다.
나이는 44살,연안군 송호리 5작업반 농장원이였다.
참으로 평범한 농사군이였다.
군에서 열리는 소관리공열성자회의에 참가해본 일이 한번 있고 평양견학을 한번 가본것밖에는 자기의 포전과 마을을 떠나본 일이 없는 순박한 소관리공이였다.
남들에게서 언제 한번 싫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이 순박하게 살다가 인적없는 들판에서 희생되였다.
연백벌에 태풍8호의 위협이 다가들던 7월 26일 밤이였다.석포천의 물은 한도를 넘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 백년대계로
-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품에 우리 로동계급이 안겨삽니다》 -금골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