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30th, 2011

놀라운 기적,비상한 건설속도 – 만수대지구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김창섭소속부대에서 45층살림집골조공사 성과적으로 결속 –

주체100(2011)년 9월 29일 로동신문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

20110929a101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력사적인 당대표자회 1돐을 맞으며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는 또 하나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조선인민군 김창섭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28일현재 맡은 45층살림집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일대 혁신을 창조하였다.이곳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골조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불과 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초고층살림집건물을 단숨에 일떠세움으로써 수도건설력사에 빛날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수도의 중심부에 웅건한 모습으로 일떠세운 45층살림집건물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선군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만수대지구건설을 힘있게 추진할수 있도록 강력한 국가적조치를 취해주시여 이곳 건설장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하여주시였다.

만수대지구 건설자들에 대한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수도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한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주체100(2011)년 9월 29일 로동신문

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고 예속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은 그 무슨 《세계화》,《국제화》에 대하여 떠벌이며 전세계를 저들의 지배와 독점권에 기초한 일극세계로 만들려고 광분하고있다.그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전인류적가치관》,《세계의 일체화》에 배치되는 《민족리기주의》로 모독하고있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로 하여금 민족자주의 원칙을 버리고 흰기를 들고 스스로 굴복하여 저들의 지배권안에 들어오라는 강박이나 같다.

현실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적이며 내정간섭적인 책동을 반대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민족자주의 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수호할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고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대외관계를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며 국제관계에서 자주적인 활동을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조건이며 담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적우려를 자아내는 싸이버전

주체100(2011)년 9월 29일 로동신문

콤퓨터는 현대과학기술발전의 산물로서 사회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률적인 정보기술수단이다.현시대에 와서 콤퓨터가 쓰이지 않는 부문이란 없다.

그러나 인류의 문명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콤퓨터가 각종 범죄행위에 리용되고있으며 이 과정에 콤퓨터비루스들이 대량 전파되고있다.

국제적인 콤퓨터망체계를 통하여 비루스가 퍼짐으로써 수많은 자료들이 파괴,루출되고 싸이버범죄가 성행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이러한 현상들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보전과 내정간섭,침략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기 위한 구실로 리용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은 자기 나라에서 국회상원의 웨브싸이트가 해킹당한 사실,중앙정보국의 홈페지가 해킹당하여 일시 열리지 않은 사실,어느 한 텔레비죤방송국의 콤퓨터망에 대통령이 암살되였다는 소식이 실려 일대 소동이 일어난 사실 등을 가지고 싸이버공격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의 한 해커집단이 국회상원의 웨브싸이트해킹사건 등을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하였다고 한다.

미국이 범죄의 왕국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인기작전의 본격화는 무엇을 시사하는가–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9월 2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21일부에 의하면 이미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인디아양 섬나라인 세이쉘에 미국의 무인기비밀기지가 꾸려졌다. 아라비아반도에서도 비밀비행장건설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의 노스로프 그라만,보잉,록키드 마틴,제네랄 애토믹스 애어로노틱컬 씨스템스회사를 비롯한 기업체들이 거액의 자금을 걸고 항공모함탑재용 등의 무인기개발경쟁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최근 무인기에 의한 군사작전을 그 어느때보다 중시하고 본격화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무인기작전의 주되는 목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다.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움직이던 《프레더터》와 《리퍼》를 비롯한 53대의 철수되는 전술무인기들을 동아시아에 배비하려 하고있다.조선반도주변에는 《글로벌 호크》 등 성능이 보다 높은 전략무인정찰기들을 들이밀려 하고있다.

그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미국이 패권주의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자-력사적인 당대표자회 1돐을 맞으며-

주체100(2011)년 9월 28일 로동신문

우리는 조국의 휘황한 전도와 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크나큰 신심에 넘쳐 력사적인 당대표자회가 있은 1돐을 맞이하고있다.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오늘,창창한 앞날을 내다보면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이 회의가 가지는 심원한 의의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백두에서 뿌리내린 우리 당의 력사는 80여성상을 헤아리고있다.하나의 사상,하나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온 이 성스러운 력사에서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당대표자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영원히 고수하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회의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추대하였다.우리 혁명발전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중앙지도기관이 새로 선거되고 당규약이 개정되였다.이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그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높일수 있게 하는데서 중대한 사변으로 된다.

회의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부각되고있다.당대표자회는 당과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영광의 회의로,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 위력떨치게 한 뜻깊은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최영림동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후진타오동지를 의례방문

주체100(2011)년 9월 28일 로동신문

【베이징 9월 2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가 27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후진타오동지를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후진타오동지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최영림동지가 전하였다.

후진타오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전하여드릴것을 최영림동지에게 부탁하였다.

그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쌍방의 력사적책임이라고 말하였다.

중조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전통계승,미래지향,선린우호,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이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고위급래왕과 전략적의사소통,호혜적인 협조를 강화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만대의 번영을 약속해준 력사적사변

주체100(2011)년 9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남녘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조선로동당대표자회소식에 접하여 격정을 금치 못하던 지난해의 나날을 되새겨보면서 장군님을 민족의 위대한 태양으로 모시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느끼고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위대한 령도자로 받들어모시고 혁명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행운이다.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가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지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앙양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남녘인민들은 《만민의 흠모를 받고계시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최고령도자로,당총비서로 높이 모시였으니 우리 민족이야말로 대행운,대통운을 안은 긍지높은 민족이라고 온 세상에 자랑할수 있다.》,《오늘 우리 겨레가 세상에 대고 가장 긍지높이 자랑하는것은 바로 대를 이어 누리는 위인복,령수복이다.》라고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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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서울시장《선거》전

주체100(2011)년 9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서울시장《선거》전의 세력구도가 점차 선명해지고있다.여야를 포함한 각계의 여러 인물들이 련이어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여들고있다.

민주개혁세력의 단일후보로 전망되고있는 변호사 박원순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이어 선진통일련합 등 보수단체들의 후원을 받고있는 전 법제처장 리석연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사를 밝히였다.한편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도 당내후보경쟁이 치렬하다.

지금의 정세를 보면 서울시장《선거》전을 마치 《국회의원선거》전이나 《대통령선거》전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그럴만도 하다.력대로 남조선에서 《작은 〈대통령〉》자리로 불리우는 서울시장직은 정국의 주도권장악과 중요《선거》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하기에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다음해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결정적영향을 미칠것으로 평가되고있다.

현재 남조선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되고있는 서울시의 25개 구중 21개 구청장자리를 민주당이 장악하고있다.이것은 《선거》전에서 민주당에 유리한 측면이다.지난 8월에 《한나라당》이 호소한 서울시주민투표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데서 민주당출신 구청장들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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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둘도 없는 반통일역적의 죄악

주체100(2011)년 9월 28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책동의 맨 앞장에서 날뛰던 현인택역도가 마침내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쫓겨났다.민족을 등지고 북남관계를 파괴해온 반통일역적이 민심의 저주와 버림을 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그런데 현인택역도는 퇴임식이라는데서 2년 7개월간의 자기 재임기간이 《남북관계에서 격동의 시절》이였다느니,그에 대해서 《언제인가는 자연스럽게 결론이 내려질것》이라느니 하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아 또다시 만사람의 격분을 자아냈다.쫓겨가는 순간까지도 자기의 반통일망동을 변명하며 죄악을 인정하지 않는 이런 뻔뻔스럽고 추악한 역적은 보다 처음이다.

현인택으로 말하면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민족의 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은 죄악으로 하여 력사의 심판대에 매달아야 할 민족반역자이다.역도가 통일부 장관을 해먹으며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다시한번 상기해보자.

현인택은 온 겨레의 념원을 반영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처음부터 터무니없이 비방하고 부정하였다.북남공동선언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배타적민족주의》로,6.15공동선언을 《용공리적문서》로 모독하며 《페기》해야 한다고 줴쳐댄자가 바로 현인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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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리 및 원동지역발전을 위한 노력

주체100(2011)년 9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에서 싸할린-하바롭스크-울라지보스또크가스수송관건설이 완공되였다.가스관은 총연장길이가 1 350㎞,년간납입량이 300억㎥로서 2년 남짓한 기간에 건설되였다고 한다.원동지역을 가로지르는 가스관건설이 완공됨으로써 로씨야 원동지역 주민들의 경제,문화생활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되였다.

최근 울라지보스또크를 방문한 로씨야수상 뿌찐은 이 가스관의 시동단추를 누르면서 완공을 축하하였다.그는 《싸할린가스덕분으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제2화력발전소가 더이상 연기를 내뿜지 않을것이다.가스가격은 화력발전소용중유보다 6배나 더 눅다.》라고 말하였다.또한 그는 연해변강행정장관에게 앞으로 2년기간에 주민용난방사용료를 안정시킬데 대한 지시를 주고 《가즈쁘롬》회사가 다른 나라들에는 가스 1 000㎥ 당 400US$로 판매하지만 국내주민들을 위해 140US$로 가격을 설정하였다고 하면서 얼마든지 주민용난방사용료를 줄일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로씨야정부가 원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안정시키는데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씨비리,원동지역의 철도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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