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1st,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3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한몸그대로 성새,방패가 되고 육탄이 되여 사회주의조국을 침범하는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드팀없는 신념과 억척불변의 의지가 만장약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 – 2011년 10월 13일 –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였다.
  《로동신문》편집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신 대답전문을 게재한다.

                                                                            ☆     ☆

나는 이따르-따쓰통신사에서 우리의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한 서면질문을 제기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당신들이 여러가지 문제들을 질문하였는데 편의상 몇가지로 묶어서 대답하려고 합니다.

먼저 로씨야방문인상과 조로관계발전전망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나는 지난 8월 친선적인 린방 로씨야를 방문하여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대통령과 상봉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드린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
평양견학을 위하여 함흥 출발,평양 도착,수도시민들 뜨겁게 맞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대고조시대의 변혁이 창조되는 함남땅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최근 함흥시를 찾으시고 기업소들의 기술개건과 현대화,과학화를 위한 사업에서 공로를 세운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의 명의로 평양에 초청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2.8비날론,흥남비료,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대흥청년영웅광산,룡양광산,룡전과수농장,함주군 동봉협동농장 등 도내 주요공장,기업소,농장들에서는 절세위인의 축복을 받아안고 평양견학을 떠나는 근로자들을 전송하였다.

평양견학대오가 19일 함흥을 출발하였다.

이날 함흥시는 수도로 떠나는 혁신자들을 환송하기 위해 떨쳐나온 시민들로 들끓었다.

새별거리로부터 정성거리에 이르는 연도는 손에손에 꽃다발,꽃목걸이를 들고나온 수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고넘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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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우리를 적대시하는 악담을 내뱉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입만 벌리면 《억압정책》이요,《붕괴》요 하면서 우리를 헐뜯고있다.

이것은 현 행정부도 전임자들처럼 우리 제도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독특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저들에게 유린당한 나라들과 비교하면서 《제도붕괴》를 꿈꾸는것자체가 우리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실제로 붕괴운명에 처해있는것은 심각한 경제위기속에서 생존의 권리를 위한 인민들의 대규모항의시위들을 강권으로 탄압하는 인권유린행위가 감행되고있는 미국식자본주의제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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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세력의 련합은 반역통치를 짓부시기 위한 방도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지방자치단체《재보충선거》가 박두한 지금 남조선 각계는 이번 《선거》가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계기인것만큼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치흐름이 마련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새 정치,새 제도를 지향하고있다.보수정치를 끝장내는것은 사회적진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된다.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세력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이 힘을 합쳐 보수패당의 재집권기도를 짓부셔버리는것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진보세력이 반보수대련합을 이룩하는것은 사회적정의를 구현하고 진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과제이다.

남조선사회의 진보적발전을 이룩하는것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삶을 보장하고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진보정치의 실현이라는 력사적과제는 개별적인 한두사람이나 특정한 단체의 힘만으로는 결코 해결할수 없다.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이 총동원되여 힘을 합칠 때에만 시대의 전진을 가로막는 보수세력의 준동을 짓부시고 진보와 개혁을 실현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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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세악화를 노린 계획적인 불장난

주체100(2011)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이 심상치 않다.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해상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감행된 이번 사격훈련에는 괴뢰들이 연평도포격사건때 리용한 《K-9》자행포 등 섬들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각종 포들을 비롯한 화력무기들이 동원되였다.《유엔군사령부》요원들까지 참가하여 2시간동안이나 감행된 이번 사격훈련으로 가뜩이나 첨예한 서해 5개 섬일대의 정세는 더욱 악화되였다.괴뢰호전광들은 사격훈련시작을 앞두고 섬주민들을 대피시킨다,어선출항을 통제한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우며 살벌한 분위기를 고취하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괴뢰호전광들의 변함없는 적대의식의 뚜렷한 발로로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괴뢰들이 이번 사격훈련을 두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정례적인 사격훈련》이라고 광고하였지만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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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3중3대혁명붉은기 감나무중대군인들의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3중3대혁명붉은기 감나무중대 군인들의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언제면 다시 뵈올가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중대군인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멀고먼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환호를 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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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상태를 끝장내는것은 전민족적투쟁과제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4돐을 계기로 동족사이의 적대와 대결을 끝장낼것을 호소하였다.동족사이의 적대관계와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은 현시기 북남관계가 처한 엄중한 환경과 조건으로부터 제기되는 절실한 요구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상태에 놓여있다.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긴장을 조장하는 남조선당국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은 극도에 이르고 동족을 해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보수패당의 도발소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남조선에서 감행되는 악랄한 체제대결책동과 화약내풍기는 북침불장난소동은 핵전쟁의 위험까지 몰아오는 매우 도발적인 행위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후 도도히 흐르던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흐름이 가로막힌 때로부터 벌써 4년이 되여온다.남조선에서 동족사이의 대결을 반대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친북좌파,종북세력》으로 몰려 가차없이 탄압당하는 비극적인 사태들은 온 겨레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적대시하는 남조선당국의 이런 반민족적인 대결망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언제 가도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없고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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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강화되는 미일군사적결탁책동의 위험성

주체100(2011)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미국과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책동이 위험한 양상을 띠고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한 신문이 일본항공《자위대》가 미일공동군사연습시 공중급유기로 미공군기에 급유를 할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각서를 미군측과 교환한 내막에 대하여 보도하였다.그에 의하면 각서는 일본《자위대》와 미군사이에 체결된 《일미물품로력융통협정》에 기초한것으로서 지난해 10월 쌍방사이에 교환된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미일공동군사연습시 미공군기가 일본《자위대》전투기들에 공중급유를 해왔다.그런데 이제부터는 일본《자위대》공중급유기가 미군용기들에 급유를 하게 된다는것이다.이에 따라 일본항공《자위대》의 《KC-767》공중급유기들이 미공군기들에 급유를 하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에 대한 확인공정을 추진하고있다.이것은 공동군사연습을 통한 미일의 군사적결탁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준다.

우선 주목되는것은 미일공동작전계획이 마감단계에서 완성되고있는것이다.미일은 1984년말에 《일본유사시 미일공동작전계획》을,1986년말에는 《해상교통로방위》를 위한 《일미공동연구》를 끝냈다.지난해 미국과 일본은 1997년에 채택한 《미일방위협력지침》과 2004년에 작성발표한 《유사시》의 미일공동작전계획 《5055》 등을 재검토하고 새롭게 개정하는 놀음을 벌리였다.미일은 주일미군무력재편성배비를 통해 통일적인 미일작전지휘체계도 수립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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