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으로는 자본주의의 난치병을 고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를 뒤흔드는 반월가시위에 대한 자본주의나라들의 대처방식이 상식이하이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자처하는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은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일떠선 근로대중의 항의행동에 폭력으로 대하고있다.

미국에서만도 콜럼비아특별구와 시카고, 휴스톤, 오레곤,텍사스에서 경찰이 시위군중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수많은 항의자들을 련행하였다.

오클랜드에서는 경찰의 진압과정에 항만이 페쇄되고 중상자까지 나왔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항거해나선 사람들을 마구 두들겨패고 족쇄를 채우는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경찰의 무차별적인 시위진압책동에 항거하여 로스안젤스와 뉴욕,밀워키,메릴랜드 등 전국적으로 동조시위가 잇달으고있다.

세계는 이 과정을 주시하면서 폭력으로는 근로대중의 진출을 절대로 제압할수 없으며 력사의 흐름을 돌릴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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