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nd,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7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7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일단 명령이 내리면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날려버리고 원쑤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격멸소탕함으로써 수령결사옹위를 자기의 최고사명으로 하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이 제국주의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멸적의 각오가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를 접견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 31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훙차이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영일동지,김양건동지가 참가하였다.

류훙차이동지와 함께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류훙차이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후진타오동지가 보내온 따뜻한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얼마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인 리커챵동지가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낡은 정책의 전환은 민심의 요구

주체100(2011)년 11월 1일 로동신문

서울시장《선거》직전까지만 해도 《한나라당》은 《박빙의 대결》이니 뭐니 하며 《선거》가 아슬아슬하게 치르어질것으로 예상하였다.그러나 박원순은 라경원을 상당히 큰 표차로 압도하였다.

뜻밖에 큰 참패를 당한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침통한 분위기에 빠지였다.남조선언론들은 《서울지역 민심은 〈한나라당〉 응징》,《〈한나라당〉과 집권자에 대한 심대한 타격》,《여의도정치에 대한 민중의 불신 폭발》,《낡은 정치질서 타파에 대한 민중의 열망 강하게 표출》,《개편의 소용돌이에 빠져든 구정치세력》 등으로 《선거》결과에 대해 앞을 다투어 평하였다.

《한나라당》이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참패를 당한것은 시대적으로 낡고 뒤떨어진 보수정치를 가지고서는 결코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사실상 《한나라당》의 이번 패배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민심을 외면한데 따른 응당한 결과이다.

《한나라당》이 재집권한 이후 여러차례의 《선거》가 있었다.2009년 4월의 《국회의원보충선거》와 2010년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올해 4월의 《보충선거》,이번의 서울시장《선거》 등이다.여기에서 《한나라당》은 모두 패하였다.그때마다 나타난 민심은 명백하였다.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지 말라는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부름보다 더 존엄높고 신성한 칭호는 없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이 고귀한 부름은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주체의 100년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민족만이 지닐수 있는 최대의 행운이다.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선군의 길을 따라 대를 이어 억세게 살며 싸워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투쟁하며 창조함으로써 오늘의 이 영광을 대대손손 높이 떨칠것이다.

                                                                

위대한 시조가 있어 위대한 후손이 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류의 태양이시다.

인류력사에는 건국시조와 관련된 전설들도 많고 사회주의위업에 공헌을 한 위인들의 업적에 대하여서도 적지 않게 전해지고있다.하지만 탁월한 사상과 특출한 령도력,숭고한 인간적풍모와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누구도 지녀본적이 없는 최고의 권위를 지니신 우리 수령님같으신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적대결책동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첨예하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긴장국면의 해소를 요구하고있지만 대결국면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다.남조선당국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다.

지난 9월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과 군사적모의,무력증강책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최근에도 괴뢰호전광들은 정세가 가장 민감한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북침공격연습들을 감행하면서 일촉즉발의 긴장을 조성하였다.남조선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의 파국은 심화되고있으며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이 엄중한 장애에 부닥치고있다.

군사적대결책동은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해치는 주되는 근원이다.

자주통일시대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이다.북과 남이 화합하고 온 민족이 단결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공리공영을 도모해나가는것이 우리민족끼리리념의 요구이고 자주통일시대의 모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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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10월 26일에 있은 서울시장《선거》에서 무소속후보인 박원순이 《한나라당》후보 라경원을 누르고 당선된것은 새 정치,새 생활을 지향하며 투쟁해온 각계 민주개혁세력의 승리이다.

《선거》는 민주와 파쑈,진보와 보수,시민사회세력과 구정치세력,새것과 낡은것사이의 치렬한 대결이였다.《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서울시장자리를 따내려고 갖은 술책을 다 썼다.특히 민주개혁세력후보의 지지률을 깎아내리려고 그를 헐뜯는 별의별 자료들을 다 꾸며내여 내돌리며 모략날조선전에 열을 올리였다.지어 《천안》호사건과 《보안법》문제,제주해군기지건설문제 등과 관련한 그의 옳바른 견해를 물고늘어지며 《안보관》이 문제라느니,《북과 꼭같은 말을 한다.》느니 하면서 그에게 《친북》딱지까지 붙이였다.그러나 《선거》는 《한나라당》의 발악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돈도 없고 특별한 정치조직도 없는 민주개혁세력후보가 강권과 금권을 휘두르는 《한나라당》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서울시장으로 당선된것은 시사해주는바가 크다.

무엇보다도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은 그 어떤 독재세력도 막을수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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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불안정》타령은 무엇에 필요한가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7일 남조선에서 이른바 《한미군사위원회》라는것이 있었다.
  여기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들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이후 그 누구에 대한 《동향분석》과 《군사적도발》에 대응하는 《련합방위체계를 점검》하는 등 장시간 쑥덕공론을 벌렸다.
  이미전에 벌어진 북침전쟁모의판들과 별반 다를바없지만 여기에서 특별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 누구의 《불안정》타령이다.
  수급전쟁사환군들은 래년은 《북이 강성대국진입의 해로 선포한것만큼 불안정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느니, 《대북감시를 강화하고 확고한 련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그들의 말을 따져보면 우리가 강성대국에 들어섰다는것을 《과시》하기 위해 저들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단행할수 있기때문에 불안하다는 소리인데 참으로 괴이한 론법이다. 
  아무리 적반하장이라고 한들 어느정도 사람들의 리해를 받을수 있게 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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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극도에 이른 전쟁광기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그 누구의 《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남조선전역에서 《2011 호국》의 간판을 단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전쟁연습은 괴뢰륙해공군 및 해병대와 함께 미해군과 해병대 500여명을 포함한 14만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11월 4일까지 감행되게 된다.제43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도 벌어졌다.여기에서 내외호전광들은 《동맹의 강화》와 《핵우산을 포함한 억제력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15개 항의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외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이런 위험한 전쟁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그것은 우리를 무력으로 위협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 아닐수 없다.

《호국》훈련은 그 목적과 내용,규모와 성격에 있어서 명백히 북침을 노린 모험적인 전쟁불장난이다.원래 이 훈련은 군단급의 야외기동훈련이였으나 현 남조선보수《정권》의 출현이후 륙해공군의 《합동전력지원과 합동성증진》의 목적밑에 대폭 확대강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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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리성을 잃은자들의 망동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외무성의 한 당국자는 남조선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일본남조선《협정》에 의해 청구권문제가 《이미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되였다는것이 일본정부의 일관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그의 주장은 일본남조선《협정》에 의해 청구권문제가 《최종해결》됨으로써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하여 일본정부가 더는 책임질것이 없다는것이다.말하자면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를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감행한 죄악을 청산할것이 없다는 일본정부의 립장과 태도에 대한 공식선언과 같다.

리성을 가지고 내뱉은 말인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그의 언행은 현실을 완전히 외곡날조한 비렬하고 너절한것으로서 우리 민족에 대한 악랄한 중상모독이고 엄중한 도전이다.그가 거꾸로 된 론리로 흑백을 전도한데 대하여 똑똑히 빠개지 않을수 없다.

일본남조선《협정》으로 말하면 그것은 불법적이고 무효한것이다.1965년에 일본,남조선《회담》에서 체결된 이 《협정》은 철두철미 매국적이며 침략적인 문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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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력사는 자주의 길을 따라 전진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력사는 앞으로 나아가기마련이다.전진도상에 장애에 부닥친다고 하여 력사가 거꾸로 흐르는 법은 없다.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없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이것이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에서 찾게 되는 중요한 결론이다.

지난 15일과 16일 자본주의세계를 뒤흔드는 근로자들의 항의운동이 세계도처에서 벌어졌다.80여개 나라 1 50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 일어난 항의운동에는 수백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9월 자본주의경제의 심장부,독점자본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미국 뉴욕 맨하탄의 월가에서 시작된 항의운동은 이달에 들어와 미국의 여러 지역으로 급속히 확대되였다.항의운동참가자들은 시위행진,롱성,다리점거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항의투쟁을 벌렸다.이러한 투쟁은 낮에 이어 밤에도 계속되였다.

미국의 항의운동참가자들은 15일을 국제적인 행동의 날로 정하고 이에 호응해나설것을 전세계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다.이에 따라 영국,이딸리아,도이췰란드,에스빠냐,프랑스,벨지끄,오스트랄리아,일본,필리핀,타이완 등에서 반자본주의시위가 동시에 벌어졌다.항의자들은 《자본주의를 반대한다!》,《일자리를 달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빈궁과 경제적불평등을 종국적으로 청산할것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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