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1th, 2011
정 론 : 새 세기 산업혁명의 기발을 더 높이 들자
위대한 시대가 발단되였다.
우리 나라가 지식으로 현대산업을 추동해나가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사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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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기발이 펄펄 휘날리는 10월이였다.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현장에는 CNC공작기계들이 바다처럼 펼쳐져있었다.
그가운데 서시여 어미기계의 설계도를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은 예지로 빛나고있었다.
동시가공면은 몇개인가?
동시조종축은 몇개인가?
동시가공면은 2개이며 동시조종축은 10개라고 말씀올리는 일군의 얼굴에 자랑이 비끼는데 모두 11개 축에 무게가 75t이면 충분히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장군님의 안광에도 미소가 흐르고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련하기계의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8일 CNC공업화에 이바지한 련하기계의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최영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우동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위원들,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국방위원회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북침전쟁을 추구하는것은 종국적파멸의 길
긴장완화와 평화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지향이며 요구이다.하지만 남조선집권세력은 말로만 《대화》와 《평화》를 외우고 실제로는 북침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외세와 공조하여 전쟁도발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으며 북남대결상태는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온 민족으로 하여금 남조선집권세력의 위험천만한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반민족적흉계의 발로이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전쟁정책이다.남조선보수패당이 집권초기부터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악랄하게 헐뜯으며 민족공조를 반대하고 외세와의 《동맹》강화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렸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결과 정치,군사,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대한 남조선의 예속은 더욱 심화되고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이라는것은 반공화국대결《동맹》,북침전쟁《동맹》으로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자유무역협정》을 둘러싼 치렬한 대결
최근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문제를 둘러싸고 괴뢰집권세력과 진보세력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인민들은 서울시장《선거》를 통하여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악정으로 근로대중의 생활을 도탄에 몰아넣은 보수패당에게 준엄한 철추를 안기였다.그런데 남조선당국과 《한나라당》은 여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민심의 요구에 따라설 대신 아직까지도 반인민적정책을 고집하며 그 실행에 매달리고있다.
원래 보수패당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10월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키는것을 목표로 내걸고 별의별 책동을 다하였다.하지만 그들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각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저들의 목적을 실현할수 없었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되여있던 지난 10월 28일 민주당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은 재협상을 통하여 반드시 개정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날치기를 시도한다면 결사적으로 저지시키겠다고 다짐해나섰다.(전문 보기)
대 담 : 남조선에서 전개되는 《한미자유무역협정》반대투쟁을 두고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반대투쟁과 관련하여
우리 민족끼리 편집국기자가 민족화해협의회 부장과 나눈 대담-
기자: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당국이 추구하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놀음이 날이 갈수록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고있지 않는가.
부장: 알려진것처럼 지금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과 로동자, 농민, 대학생, 중소상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떨쳐나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각종 형태의 투쟁단체들을 내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보수당국의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기자회견들과 대중적인 집회와 모임, 초불시위투쟁을 전개하고있다.
기자: 지난 2일《<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남조선의 여의도 《산업은행》앞에서 2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FTA>저지 3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국민은행》앞에서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FTA>비준안상정》을 규탄하는 초불집회를 진행하였는데 그에 대한 각계의 반영은 매우 크다.(전문 보기)
론 평 : 시대착오적인 핵전쟁모의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하여 《년례안보협의회》를 주관한 미국방장관 파네타가 화약내풍기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그는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대처한 《공동작전계획의 완성》이니,《핵우산을 포함한 억제력제공》이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한바탕 줴쳐댔다.파네타는 최근 《북의 도발시》 미국은 남조선의 동맹자로서 대처할것이라는 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이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과 핵선제공격기도의 발로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해마다 워싱톤과 서울에서 장소를 엇바꾸어가며 벌려놓고있는 《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이 북침전쟁계획을 검토,보충하는 전쟁모의판이라는것은 비밀이 아니다.그러나 이번 《년례안보협의회》는 그 침략적,도발적성격에 있어서 매우 위험한것으로 되고있다.
지난 시기 《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전면전은 미국이,국지전은 남조선괴뢰군이 주도한다는 전쟁운영방식을 작전계획에 쪼아박았다.(전문 보기)
일본은 과거를 청산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일관계개선을 위한 근본방도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본이 용단을 내려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그만둔다면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관계도 정상화될수 있을것입니다.》
조일관계가 정상화되는가 안되는가 하는것은 일본이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 용단을 내리는가 내리지 않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조일관계가 정상화되려면 무엇보다도 일본이 과거청산을 해야 한다.그것은 과거청산이 조일사이의 관계정상화에서 기본해결문제로 되고있기때문이다.
조일관계력사는 피해자와 가해자관계의 력사이다.지난날 근 반세기에 걸친 식민지군사파쑈통치기간에 감행된 일제의 죄악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제81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 제81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 김원홍동지, 박재경동지,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병철동지, 조선인민군 중장 손청남동지를 비롯한 장령들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기 고 : 앵무새노릇에 사례금까지
최근 공개된 미법무부의 《FARA》(외국로비공개법)자료에 의하면 현 집권자가 지난달 미국행각시 미의회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읽은 연설문들이 전부 워싱톤에 있는 《로비》업체에 수만$의 돈을 주고 작성된것들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현 집권자가 백악관에 도착했을 때 할 《연설》과 국무부의 오찬때 할 《연설》, 만찬때 할 《연설》 등 3가지발언문도 포함되여있다는것이다.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자가 체면도 없이 《연설문》까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사들이다니.
이런 기가 막힐데라구야.
오죽했으면 미국의 한 외교전문가까지도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에 영어를 잘하고 한미관계에 정통한 자들이 있는데도 대통령의 국빈방문연설문작성을 일개 로비업체에 의뢰해야 하는지 의심이 든다.》, 《막대한 비용까지 지급했다는 점에서 한국의 외교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게 하는 사례가 아닌가.》고 혀를 찼다고 하니 이 얼마나 큰 망신인가.
하긴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겨야 하는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보수패당의 처지에서 달리 처신할수야 없겠지.(전문 보기)
제국주의의 악랄한 핵전쟁책동과 량면술책을 분쇄하시며
오늘 세계도처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핵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평화애호인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핵전쟁책동이 걸음마다 짓부셔지고 세계평화와 안전이 유지되고있는 현실을 목격하면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인류의 자주위업,평화위업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듬어본다.
20세기 후반기 미제는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우위》보장을 떠들면서 핵군비경쟁을 다그치고 핵시험과 핵무기생산에 열을 올렸으며 저들의 이른바 동맹국들에 핵무기를 대량적으로 배비하였다.그리하여 세계곳곳에 핵무기를 실은 미제의 전략폭격기들과 전략핵잠수함,여러가지 전략핵미싸일들이 대대적으로 생산배비되고 우주의 핵군사화를 노린 《별세계전쟁》계획이 발광적으로 추진되였다.특히 미제는 남조선에 1 000여개의 핵무기를 배비하고 온 남조선땅을 저들의 핵무기고로 완전히 전변시켜놓았다.
한편 미제는 아시아지역에 미국,일본,남조선 3각군사동맹을 조작함으로써 사회주의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려고 책동하는 한편 발전도상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적위협과 침략책동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