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4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련합부대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련합부대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병철동지,조선인민군 중장 손청남동지를 비롯한 장령들과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길영조영웅이 지녔던 총폭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위훈의 항로를 이어온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일단 명령만 내리면 즉시 출격하여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김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하늘을 언제나 맑고 푸르게 할 결사의 각오가 차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 총사장이 감사편지를 드리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10월 13일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신것과 관련하여 1일 웨.엔.이그나쩬꼬 총사장이 감사편지를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린 편지에서 총사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일동지!

저는 먼저 당신께 진심으로 되는 경의와 높은 존경의 뜻을 표하는바입니다.

당신께서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성과적으로 방문하신것과 관련하여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는 영광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인터뷰내용을 바로 우리 통신사가 발표하도록 하여주시고 로씨야인민들에게 로씨야방문인상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소식과 강력한 국가건설에서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에 대한 당신의 평가,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로서 조로친선의 전통을 발전시키시려는 당신의 지향을 알려주도록 배려하여주신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는 인류의 미래이다

주체100(201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3(1994)년 11월 1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7년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시대 과학적사회주의의 대헌장에서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다고 하시면서 그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인 사회주의는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그 철의 선언의 과학성이 오늘 현실로 증명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따라 력사는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자본주의가 쇠퇴하여 멸망의 구렁텅이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사회주의는 재생강화되여 승승장구하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고있다.

                                                               1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일어난 자본주의복귀소동을 놓고 사회주의가 망하였다고 환성을 올렸다.

자본주의의 《영원성》을 떠들면서 사회주의의 력사적《종말》까지 운운하였다.

새 세기의 오늘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졌다.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계급적대립과 투쟁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는 자본주의는 그 구조적모순과 반동성으로 하여 세계 도처에서 규탄배격당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헤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개장 : 민의에 역행하면 참패를 면할수 없다 – 10. 26서울시장 보충선거와 관련한 공보 –

주체100(2011)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싸이트가 10. 26서울시장 보충선거와 관련하여 서울시위원회가 발표한 공보를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0월 26일 서울을 비롯한 42개선거구들에 설치된 2천 800여개의 투표소들에서는 보충선거가 진행되였다. 
  가장 초첨으로 된것은 서울시장선거였다.
  첨예한 선거전에서는 범야권단일후보가 《한나라당》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서울시위원회는 서울시장을 타고앉으려는 보수패당의 전례없는 발악적책동을 민주개혁세력의 단합된 힘으로 제압하고 이남정치사에 특기할 시민혁명으로 기록된 10. 26서울시장보충선거결과를 알리기 위해 이 공보를 발표한다.

                                                                      *         *         *

10월 26일에 진행된 서울시장선거는 낡은것에 대한 새것의 승리, 구정치세력에 대한 시민사회세력의 승리이다.
지난해 6. 2지방선거이후 1년 4개월만에 다시금 서울시장《선거》를 하게 된것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집권패당의 사대매국과 반민주, 반통일정책에 기인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힘차게 벌리자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자강도가 우리 공업의 CNC화를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며칠전 자강도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함남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이번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신 자강도의 기계공장들은 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CNC화가 훌륭히 실현되고 생산과 경영활동이 높은 과학기술적수준에서 진행되는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들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의 현대화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자강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과학자,기술자들이 기계공업발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는 지식경제형경제강국건설의 봉화가 온 나라에 타오르게 하고 세계를 향하여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창조와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드리고 나라의 경제발전,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드세차게,맹렬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강도의 모범을 전국에 일반화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결을 추구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현 정세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다.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여야 평화와 통일의 민족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근본조건을 마련할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대결정책을 전환하여야 할 회피할수 없는 민족적책임을 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이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전환하는것은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은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나선다.하지만 북남관계는 벌써 3년이 넘도록 대결상태에 못박혀있다.그 근원은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있다.

2008년 남조선에서는 6.15시대의 모든 성과들을 부정적으로 대하는 현 보수당국이 출현하였다.이때부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이 모두 중단되고 대결이 격화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회주의는 그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지금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전례없이 격화되는 속에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반자본주의투쟁이 벌어지고있다.자본의 착취를 반대하여 미국 뉴욕의 월가에서 시작된 근로대중의 투쟁이 세계를 휩쓸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는 앞날이 없으며 인류의 미래는 오직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에 있다는것이다.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이 힘있게 확증되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은 지금으로부터 17년전에 발표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다.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선행한 사회주의리론의 제한성과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독창성,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우리 인민들과 세계의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의 전도에 대한 신심을 안겨준 이 로작은 오늘도 커다란 생명력을 발휘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군사적패권을 노린 간특한 궤변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얼마전 항공《자위대》열병식이라는데서 일본당국자는 우리의 군사연습과 중국의 군사력확대가 일본의 안전에 《도전》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한 《대처》를 운운해나섰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군사적위협》을 빗대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간특한 궤변이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 정세가 완화되지 않고 긴장상태가 격화되고있는것은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일본은 올해말에 새형의 전투기를 구입하려고 획책하고있다.이미전에 현대적인 전투기로 불리우는 미국제스텔스전투기 《F-22랩터》구입에 우선권을 부여한바 있는 일본은 미국 록키드 마틴회사의 《F-35》,보잉회사의 《F/A-18》전투기를 다음세대 주력전투기로 지목하고 구입하려고 서두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의 긴급출동회수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380여회를 기록하고있다.일본은 미국과의 군사동맹관계를 긴밀히 하고있다.앞으로 일본항공《자위대》는 훈련중에 있는 미군전투기들에 대한 공중급유까지 하게 된다고 한다.

얼마전에 진행한 항공《자위대》열병식도 아시아에서 《훌륭한 항공력》을 과시하며 그 능력을 한층 제고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목되는 유라시아동맹창설움직임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수상 뿌찐이 발기한 유라시아동맹창설구상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10월 4일 로씨야신문 《이즈베스찌야》에 발표한 글에서 뿌찐은 새롭고 가치있는 정치,경제적기초에 토대하여 나라들사이에 긴밀히 협조하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다,우리는 현대세계의 일극으로 되며 이에 있어서 유럽과 박력있게 발전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사이의 효과적인 접착제의 역할을 놀수 있는 강력한 초민족련합모델을 제안한다고 하면서 현재 존재하는 관세동맹과 단일경제공간을 점차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으로 유라시아동맹을 창설할데 대한 견해를 표명하였다.

뿌찐의 이번 유라시아동맹창설제안은 로씨야와 이전 쏘련의 가맹공화국들로 하나의 지역적인 통합체를 형성하고 성원국들사이에 새로운 경제관계질서를 수립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영향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것과 관련된다.

알려진바와 같이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로 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그 후과는 아직까지 가셔지지 않고있으며 의연 지속되고있다.이로부터 오늘 수많은 나라들이 안정적이면서도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출로를 지역적협조와 단합을 이룩하는데서 찾고있다.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의 위기

주체100(2011)년 11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본주의는 그 구조적모순과 반동성으로 하여 세계 도처에서 규탄배격당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헤매고있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며 자본주의를 《세계화》하기 위해 날뛴 그때부터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었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사회정치적혼란에 빠지고 수백수천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피난민의 비참한 처지에 놓이였다.

《세계화》에 의한 금융자유화는 세계적규모에서 투기를 조장하고 금융위기를 심화시켰다.

1995년에 메히꼬가 금융위기로 420억US$의 직접적인 손실을 입고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로 유관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적어도 50% 감소되였다면 현 세계금융경제위기는 지구적규모에서 수조US$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세계화》를 추진한 미국과 서방의 자본주의나라들자체가 그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아우성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하여 되살아나고 랭전종식후 기고만장해졌던 자본주의가 그 중심에서 곪아터져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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