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6th, 2011

선군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자!논두벌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한 참된 농업일군 – 연안군 읍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정연옥동무 –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로동신문

20111115c301 연안군 읍협동농장은 연백벌중심에 자리잡고있다.예로부터 이 고장에서는 논벼농사가 기본이였다.그러나 지금은 벼농사뿐아니라 감자농사,밀보리농사로 소문을 내고있다.농장에서는 두벌농사면적을 백수십정보로 늘이고 지난 10여년간 해마다 정보당 앞그루로 밀보리는 3t,감자는 20여t을 생산하고있다.그러면서도 뒤그루로 벼를 8t이상 생산함으로써 두벌농사면적의 정보당 수확고를 11t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이 자랑찬 성과속에는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심장으로 받들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온 농장관리위원장 정연옥동무의 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의 뜻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 한마음안고 단벌농사도 어렵다던 연백벌에서 두벌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하였을뿐아니라 논앞그루감자재배방법을 완성하고 그 경험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는데 크게 기여한 정연옥동무를 선군시대 농업일군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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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의 구성을 우러르는 마음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은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우러르며 다함없는 칭송과 경모의 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대학교수는 《민족의 운명과 령도자》라는 제목의 기념학술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하늘에 태양이 하나이듯이 우리 민족에게도 민족의 태양,민족의 령도자는 한분이시다.비록 강토는 인위적으로 갈라져있어도 이남민중의 진정한 령도자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살 때 우리의 승리가 있다.여기에 민족이 살고 나라의 통일을 이루고 평화를 지키는 길이 있다.오직 이 길에서만 자주와 민주의 새봄이 도래할것이며 통일의 문도 활짝 열리게 될것이다.오늘의 현실은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길이 진정한 통일애국의 길임을 보여주고있다.김정일장군님 계시여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밝아오고야말것이다.》

그의 말은 토론회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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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격받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협정의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그 리유는 이 협정의 내용들이 매국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의 대표적인 독소조항으로 알려져있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조항만 놓고보자.

이 협정의 《국회》처리문제를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 기본리유의 하나가 바로 《투자자국가소송제도》조항에 있다.

현재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에는 남조선이나 미국의 어느 한 투자가가 무역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사법당국이 아닌 국제기구에 분쟁문제의 해결을 요구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라는 조항이 있다.

이 조항대로 한다면 남조선은 미국과의 무역관계에서 피해를 보았다고 판단할 경우 자기 재판기관이 아니라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에 분쟁문제해결을 의뢰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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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답 : 《한진중공업사태》가 보여주는것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우리 민족끼리》 기자와 나눈 문답-

문; 지난 10일 남조선에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조와 회사측과의 《정리해고협의안》이  《조합원총회》에서 가결되지 않았는가.
  답, 그렇다. 이로써 근 1년동안이나 남조선전역으로 확대되며 줄기차게 전개해온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동자들의 파업투쟁은 일단 종료되였다. 이와 함께 《민주로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인 김진숙도 309일간에 걸치는 기중기우에서의 롱성투쟁을 마감했다.
  문; 이번 《한진중공업사태》는 남조선로동자들과 각계각층의 단합된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겠는데 …
  답; 《한진중공업사태》가 발생한 이후 투쟁과정이 그것을 말해준다.
  《한진중공업》이 경영악화의 구실로 영도조선소로동자들을 부당하게 집단해고시킴으로써 시작된 《한진중공업》파업투쟁은  현 집권당국의 재벌위주와 반로동자정책에 대한 로동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분노를 폭발시키는 발화점이 되여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날로 더욱 확대되여왔다. 특히 영도조선소 로동자인 《민주로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인 김진숙이 올해 1월초부터 조선소에 있는 수십m높이의 기중기우에 올라 고공롱성투쟁을 시작하면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계가 이들의 투쟁에 적극 련대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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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는 자본주의의 난치병을 고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를 뒤흔드는 반월가시위에 대한 자본주의나라들의 대처방식이 상식이하이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자처하는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은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일떠선 근로대중의 항의행동에 폭력으로 대하고있다.

미국에서만도 콜럼비아특별구와 시카고, 휴스톤, 오레곤,텍사스에서 경찰이 시위군중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수많은 항의자들을 련행하였다.

오클랜드에서는 경찰의 진압과정에 항만이 페쇄되고 중상자까지 나왔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항거해나선 사람들을 마구 두들겨패고 족쇄를 채우는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경찰의 무차별적인 시위진압책동에 항거하여 로스안젤스와 뉴욕,밀워키,메릴랜드 등 전국적으로 동조시위가 잇달으고있다.

세계는 이 과정을 주시하면서 폭력으로는 근로대중의 진출을 절대로 제압할수 없으며 력사의 흐름을 돌릴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안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관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관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연건평이 3만 7,000여㎡에 달하는 이 공장은 간장,된장을 비롯한 기초식품들과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생산할뿐아니라 량곡가공도 동시에 할수 있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비약의 한길로 내달리고있는 공장의 종업원들은 식료가공품생산에서 함남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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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치는 인민의 지향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100(2011)년 11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세력은 반역적인 대내외정책을 강행하면서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하고있다.그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통치위기의 출로를 대미의존과 파쑈폭압에서 찾으면서 미국과의 정치군사적결탁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친북좌익세력과의 전쟁》이니,《종북세력척결》이니 하고 떠들며 사회전반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이와 함께 남조선당국은 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진보개혁에 대한 지향을 억누르면서 반통일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이로 말미암아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가 심화되고 과거의 독재시대를 련상케 하는 파쑈폭압소동이 벌어지고있으며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고있다.

사회의 자주적발전과 민주주의의 실현을 가로막으며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정책은 철저히 매국반역적인것으로서 그의 지속은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남조선보수당국의 대외정책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으로 일관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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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선제타격을 노린 전쟁연습

주체100(2011)년 11월 14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이 날로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최근 미국의 전략사령부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의 주관하에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이 벌어졌다.미국과 남조선의 군부와 외교관계자들이 참가한 이 연습에서는 그 무슨 북의 《핵위협》에 대처한 《확장억제수단운용》방안과 그에 대한 《결정절차》 등이 모의되고 실동훈련이 벌어졌다.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앞으로 이런 연습을 두세차례 더 벌린 후 구체적인 《운용수단》을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맞춤식억제전략》을 작성하려 하고있다.《운용수단》으로는 핵무력과 《재래식타격전력》,《탄도미싸일방어체계》 등이 기본으로 되고있다.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벌린것은 매우 위험하다.그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릴것을 작정한자들만이 할수 있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이번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핵공조와 북침야망의 필연적산물이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핵위협은 미국이나 남조선이 아니라 우리가 받고있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에 매여달리지 않았다면 조선반도핵문제는 발생하지조차 않았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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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당한 검찰당국

주체100(2011)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의 전 《국무총리》 한명숙에 대한 재판에서 그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다.이로써 한명숙을 부정부패혐의에 걸어 처형하려던 남조선검찰당국은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이 사건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반《정부》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해 벌린 비렬하고 집요한 탄압책동의 일단을 잘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4월 검찰당국은 한명숙이 어느 한 업체로부터 5만US$를 받았다고 하면서 그에게 징역형을 구형하였었다.

이에 대해 한명숙은 자기는 돈을 받은적이 없다고 하면서 검찰의 조사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였다.야당세력은 검찰의 수사놀음은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하면서 그에 강력히 반발해나섰다.결국 재판에서는 증거가 불충분한것으로 하여 한명숙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다.

악에 받친 검찰패거리들은 한명숙이 2007년 3월에 건설업자로부터 아빠트주변에서 현금과 돈표가 든 가방을 받았다느니,후에 집에서 또 막대한 액수의 돈을 받았다느니 하는 자료들을 내대면서 재판이 있은지 석달만에 그를 또다시 기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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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수호자

주체100(2011)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인민대중이 자주성을 지향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이 력사적흐름앞에서 진보적인류는 일찌기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라는 단호한 선언을 내리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으로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정당성을 시대앞에,력사앞에 남김없이 확증하시고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 터치고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갈길 몰라 헤매이던 세계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당들과 인민들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시킬수 있는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만민의 끝없는 존경과 칭송을 받고계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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