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5th, 2011

조선외무성 대변인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 배격

주체100(2011)년 11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유엔총회 제66차회의 3위원회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가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벌어진 이번 《결의》채택놀음은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해마다 일삼고있는 판에 박힌 정치적모략책동이다.

우리는 인권의 정치화,이중기준,선택성의 극치이며 온갖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결의》를 언제나와 같이 단호히 전면배격한다.

적대세력들이 제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해도 우리 앞길을 막을수 없으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지 못할것이다.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남의 나라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생존권을 위한 자기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반인륜범죄국들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세상사람들의 환멸과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자립적기계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빛나는 선견지명

주체100(2011)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위용을 떨치는 내 나라,내 조국땅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열풍속에 사회주의지식산업의 출현을 알리는 이 위대한 기술혁명의 목격자로,직접적담당자로 된 우리 세대의 영예와 책임은 날이 갈수록 백배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속에서 뚜렷이 실증되였습니다.》

공업의 근본인 기계제작공업으로부터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이 높이 울린 이 력사의 시점에서 우리는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자립경제의 주도적부문이며 기둥인 주체공업,특히 중공업의 핵심인 기계제작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지난날 기계공업이라고는 흔적도 없던 내 조국땅우에 자립적인 기계제작공업을 창설해주시고 경제발전의 매 단계마다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우리 수령님의 피와 살과 같은 기계공업의 강력한 토대가 있어 오늘 새 세기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리고 우리 조국은 지식경제형경제강국건설의 넓은 길에 들어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드시 결산되여야 할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책동

주체100(2011)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에게는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가 있다.그것이 바로 지난날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극악한 범죄이다.일제가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치떨리는 만행들은 실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에 걸쳐 우리 조선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짓밟고 략탈하여간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입니다.》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파쑈통치기간 일제는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특대형범죄를 저질렀다.일제의 조선민족말살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을 말살하고 우리 나라를 일본의 한부분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강도적인 국가테로,반인륜적범죄행위였다.

일제는 천성적으로 타고난 야수적기질과 본성을 조선땅을 강점한 첫날부터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일제가 조선민족을 말살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목표는 우리 인민의 민족의식을 말살하고 조선민족을 멸족시키는것이였다.

강점 초시기부터 조선인민을 철저히 노예화하며 민족성을 말살하는것을 국가정책으로 내세우고 통치기구들을 총동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날강도적인 우주독점야망의 발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회 하원의원들이 우리와 중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의 인공위성발사를 금지하는 법안을 미국회하원에 제출하였다.법안은 인공위성과 부품의 직접 및 간접이전은 물론 대기권밖의 우주공간에 인공위성을 발사하는것까지 금지시킬것을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 및 우주개발권리를 빼앗으려는 날강도적인 우주독점야망의 발로이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다.

21세기에 들어와 미래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추동력으로 되는 광활한 우주에로의 진출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 민족들의 전략적목표로 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운반로케트발사로 지구주위궤도에 총 118개의 우주기구가 진입하였다.

많은 나라들이 독자적인 우주과학기술산업을 지향하면서 평화적인 우주개발과 자체의 위성항법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1%를 위해 존재하는 자본주의는 매장되여야 한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본주의세계를 밑뿌리채 뒤흔들고있는 근로대중의 반월가투쟁이 지속되고있다.

경찰이 동원되여 폭력으로 시위진압에 미쳐날뛰고있으나 광범한 근로대중의 진출을 막지 못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본주의나라들의 지배층은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있다.

인민들이 항거해나서고있는 자본주의는 1%밖에 안되는 극소수 착취계급이 99%의 근로대중을 억압하는 반동적인 제도,부익부,빈익빈의 썩고병든 사회이다.

얼마전 미국에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대다수가 빈부차이가 점점 더 심해지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였다.

미국의《워싱톤 포스트》지와 ABC TV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는데 10명중 6명이상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사이의 경제적차이가 더 커지고있다고 대답하였다. 미국의 최고소득자들과 나머지 미국인들과의 소득차이는 70여년전 경제공황이후 최고수준에 있다.

미국에서 최부유층의 소득은 지난 28년동안에 약 275%로 늘어났다. 반면에 2010년현재 빈곤층은 10년전에 비해 700만명이나 불어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 제3154군부대 군인건설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 제3154군부대 군인건설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최영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룡하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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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정책전환은 북남관계개선의 필수적전제

주체100(2011)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은 《대북정책기조고수》를 제창하면서도 그 무슨 《유연성》이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듯 한 냄새를 피우고있다.하지만 이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저들의 반통일죄악에 대한 내외여론의 규탄을 모면하고 우리 공화국과 한사코 대결해보려는 불순한 계책에 지나지 않는다.

북남관계의 현 파국상태는 남조선보수당국이 강행실시해온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나설데 대한 각계의 요구에 등을 돌려대면서 대결정책의 전환을 한사코 거부하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동족에 대한 적대감에 사로잡혀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북남대결소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는 남조선보수당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고 온 민족의 배격을 받고있는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이다.

북남관계문제를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완전히 부합된다.대결로써는 북남관계의 파국만 초래할뿐이다.상대방을 압박하여 그 무엇을 얻으려 하는것은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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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사적도발을 예고하는 호전적망발

주체100(2011)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연평도사건발생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일선군부대들에 《지휘서신》이라는것을 내려보내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대결과 전쟁을 미친듯이 선동했다.《지휘서신》에서 역도는 북이 《기습적인 방식으로 반드시 도발할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도발》이 있을 경우 《전력을 총동원해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응징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김관진역도의 망발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북침야망이 골수에 배긴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내뱉을수 없는 전쟁폭언이다.거기에는 《북의 도발》이라는것을 기정사실화하여 저들의 전쟁도발소동을 합리화하고 그것을 더한층 강화하여 새 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치려는 모험적흉계가 깔려있다.

괴뢰들이 우리를 걸고 《도발》이니 뭐니 하는것은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날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루차 밝힌바와 같이 연평도사건은 남조선호전광들의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산물로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들자신에게 있다.괴뢰들이 군사연습의 명목으로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선불질을 하지 않았더라면 연평도사건은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은 사건이 터지자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도발》이니,《응징》이니 하고 고아대며 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긴장국면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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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호전광들의 역선전

주체100(2011)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미호전세력이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심상치 않은 소리를 늘어놓고있다.최근 어느 한 기자회견장에서 미제7함대 사령관은 북조선은 《예측불가능한 나라》라느니,《우려되는 나라》라느니 뭐니 하고 지껄이였다.이와 거의 때를 같이하여 미국방장관은 《북조선이 도발》할 경우 미국은 남조선의 《동맹국》으로서 《대처》할것이라는 호전적망발을 불어댔다.이것이 남조선에서의 미군주둔을 영구화하려는 침략군의 역선전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미군부우두머리들이 그 누구의 《도발》을 떠들어대는것은 황당하다.지금까지 미국은 저들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해보려고 있지도 않는 《남침위협》을 부르짖어왔다.그러나 위협은 북에서가 아니라 남에서 왔으며 현재도 그렇다.

남조선은 1 000여개의 핵무기가 배비되여있는 극동최대의 미국핵전초기지이다.이곳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화약내짙은 합동군사연습이 하루가 멀다하게 벌어지고있다.남조선에서 빈번히 감행되는 북침전쟁연습때마다 미제7함대소속 전투함선들이 참가하고있다.미국이 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포함한 대규모전투함선집단을 투입하여 불장난을 벌리는 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공격하기 위한데 있다.미군부우두머리들이 허튼 나발을 아무리 불어대도 이러한 엄연한 현실을 감출수 없다.미군부우두머리들이 《우려》요,《예측불가능》이요 뭐요 하는것은 남의 집에 뛰여든 강도가 강도야 하는 격이다.남조선에 영원히 틀고앉아 아시아지배전략을 어떻게 하나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속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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