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세계에서 더욱 고조되는 항의시위

주체100(2011)년 12월 1일 로동신문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본의 착취와 억압,사회적불평등을 반대하는 항의시위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 11월 9일 항의시위참가자들이 뉴욕으로부터 워싱톤까지의 시위행진을 시작하였다.이날 그들은 정부가 취한 조치라는것이 부유한자들의 배만 불리워주는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기세충천한 시위대렬은 펜실바니아와 델라웨어,메릴랜드를 지나 워싱톤으로 향하였다.이보다 앞서 미국서부의 오클랜드에서도 대규모적인 반월가시위가 벌어졌다.수천명의 항의시위군중은 시가행진을 진행한 다음 주요무역중심지인 오클랜드항으로 향하였다.경찰과의 충돌과정에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나 시위자들은 굴하지 않았으며 여기에 오클랜드항의 로동자들까지 합세하여 시위는 더욱 확대되였다.이로 하여 오클랜드항은 페쇄되였다.같은 날 로스안젤스와 뉴욕,밀워키,메릴랜드 등 전국적으로 시위가 련이어 일어났다.

항의시위가 시작된지 두달이 되는 지난 11월 17일 미국의 여러곳에서 더 큰 규모의 항의시위가 진행되였다.뉴욕의 항의시위참가자들은 이날을 《강력한 목요일》이라고 부르며 정부와 금융당국에 자기들의 힘을 보여줄것이라고 하였다.그들은 뉴욕증권거래소부근에 모여 네거리들에서 앉아버티기를 하면서 《월가를 페쇄하자!》라고 웨쳤다.그들의 항의투쟁으로 주식시장거래는 중단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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