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2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남의 불길높이 대고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함흥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전광호동지,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강형표동지,함흥시당 책임비서 리영태동지를 비롯한 도와 시,공장,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함경남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훈의 창조자,혁신자로 온 나라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신 공업도시 함흥시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진보언론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한편 반동적인 극우보수언론을 내세워 반《정부》민심을 무마하고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남조선의 극우보수신문사들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매일경제》가 괴뢰당국의 비호밑에 유선TV방송통로까지 장악하고 지난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신문지상에서만 허위와 기만,모략으로 민심을 기만하고 여론을 오도하던 극우보수신문사들이 이제는 사회적여론조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V방송까지 독점하고 판을 치게 됨으로써 남조선에서는 매국이 애국을,불의가 정의를 모독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는 극우보수신문사들의 유선TV방송개시에 대해 《보수세력의 언론시장독점시도》,《현 정권의 생명연장을 위한 술책》,《총선과 대선을 겨냥한 흉책》이라고 단죄하면서 항의투쟁에 나서고있으며 TV방송사들과 신문사들은 방송편집물제작거부,백지광고게재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또다시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공연의 막이 열리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뜨거운 흠모의 정을 안고 무대에 나온 소개자는 병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찬눈내리는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며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대련합부대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와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예술선전대는 녀성5중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대화시 《위대한 복무》,남성독창 《말하라 선군길아》,실화극 《그리움은 〈단숨에〉를 낳았다》,기타5병창 《단숨에》,극중창 《우리를 본다》,혼성중창 《우리 군대 우리 인민》,선동극 《두 분대장》,녀성독창 《간삼봉에 울린 아리랑》,합창 《조국보위의 노래》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장군님과 대흥의 《평양처녀》들

주체100(2011)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지난 10월 대흥청년영웅광산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지막한 등성이에 민족의 향취 풍기며 특색있게 일떠선 대흥국수집에도 들리시였다.

해발 천수백m의 높은 련봉이 사방 둘러막히여 터진 곳이라고는 하늘밖에 없는 깊은 산골에 합각지붕을 번듯하게 이고 솟아오른 국수집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꾸려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산골마을에서도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리고있는 광부들과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봉사기록장도 한장한장 번져보시고 산뜻한 식탁우에 놓인 먹음직스러운 고기쟁반국수와 갖가지 료리들을 만족스럽게 보아주시고나서 주방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이제나저제나 마음울렁이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뵈올 순간만을 기다리고있던 료리사들은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방으로 들어서시는 장군님을 우러러 감격의 인사를 정중히 올리였다.

크나큰 행복에 겨워 올리는 그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발고가 높은 곳에서 일하는 광부들을 위해 헌신하는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였다.이때 광산 지배인이 료리사들의 대부분이 20여년전 평양에서 광산으로 탄원하여온 동무들이라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순간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은 반가움의 미소로 더욱 환해지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역적패당의 유치한 말장난

주체100(2011)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집권자들은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에 대해 곧잘 떠들고있다.그들은 《대북정책의 유연성》이 《남북관계를 완화하고 긴장을 늦추기 위한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저들의 《진심어린 노력에 북이 호응해나오기를 기대》한다는 희떠운 소리까지 늘어놓고있다.

그러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 가는 법이다.남조선보수패당이 떠드는 《대북정책의 유연성》이라는것은 시간이 갈수록 그 허위성과 기만성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다.남조선당국이 《대북정책의 유연성》이니 뭐니 하지만 사실상 북남관계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북남사이의 대화는 고사하고 민간협력의 길조차 여전히 막혀있다.오히려 남조선호전광들이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극히 위험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정세는 전쟁발발국면에로 더욱 치닫고있다.반민족적인 《대북정책》에 《유연성》이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 내외여론을 기만하면서 동족대결책동을 더한층 강화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교활한 술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운운하는 《대북정책의 유연성》은 그들이 집요하게 떠들어온 《원칙고수》론의 변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8호

주체100(2011)년 12월 1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패당은 악질적인 우익보수단체들과 월남도주자들까지 내세워 《북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이니, 《인권백서》니, 그 무슨 《전시회》와 《영화제》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각지와 해외를 돌아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유엔총회에서 또다시 《북인권결의안》을 조작하는데 앞장섰을뿐아니라 인간쓰레기의 《가족송환》문제라는것까지 국제무대에 들고다니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괴뢰패당이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거들며 인권모략소동을 벌리는것은 가소롭고 파렴치한 망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집권후 극악무도한 파쑈독재통치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유린, 인권탄압의 란무장으로 전락시켰다.

인민들의 초보적인 의사와 표현마저 악랄하게 탄압하고 민주화와 새 정치,새 생활을 요구하여 일떠선데 대해 추운 겨울날 물대포를 쏘아대며 파쑈폭압에 미쳐날뛰는자들이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다.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을 도탄에 몰아넣고 매국적인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마저 처참하게 유린하고 외세에 깡그리 섬겨바친 역적패당이 과연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릴 한쪼박의 체면이나 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도대체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가

주체100(2011)년 12월 10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를 걸고들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얼마전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우리의 미싸일과 《대량살륙무기계획》이 미국본토는 물론 동맹국들에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느니,우리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공격용무기를 대규모적으로 갖추고 《대량살상무기확산에 관여》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험담들이 마구 쏟아져나왔다.미정계와 군부의 여러 인물들도 우리의 《위협》을 거들며 그 무슨 우려를 표시하였다.미국의 언론계가 여기에 장단을 맞추면서 우리의 미싸일과 핵무기때문에 일본은 물론 미국본토도 《불안》과 《위협》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세계적으로 공인된 초보적인 자료를 가지고도 미국의 주장이 허황하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간파할수 있다.미국으로 말하면 군사력에서는 제노라고 하는 나라이다.미국은 방대한 군사비가 지출되는 나라로서 그것은 세계 모든 나라들의 군사비를 합친것보다 더 많다.지구상에서 미싸일과 핵무기를 비롯한 공격용무장장비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것도,세계도처에 무력을 배비해놓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우주군사화까지 추진하고있다.미당국자들자신도 저들스스로 《최강을 자랑하는 군사력》을 가진 《유일초대국》이라고 으시대고있다.이런 미국이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로부터 《위협》을 받고있다고 한다면 과연 누가 곧이 듣겠는가.그야말로 거꾸로 된 《위협》론이다.명백히 하건대 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식 사회주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에서 이룩된 최대의 전취물이다

주체100(2011)년 12월 9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주체100년사가 저물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는 과연 무엇을 위하여 흘렀고 무엇으로 총화지을수 있는가.

위대한 혁명에는 숭고한 리념,숭고한 목표가 있다.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혁명의 전로정은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위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력사였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야말로 주체100년사의 위대한 선택이며 력사적총화이다.

인민들의 세기적념원을 반영한 사회주의를 가장 정확히,가장 훌륭히 건설하고 새로운 100년대,사회주의강성대국승리의 년대를 맞이하게 되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고있다.

                                                                              

지난 100년동안 인류사회는 파란많은 길을 걸어왔다.장구한 인류사에 가장 큰 흔적을 남긴 이 한세기의 기본주제는 사회주의에 관한 문제였다.

착취와 압박이 없고 누구나 다같이 잘사는 리상사회는 인민대중이 세기를 두고 꿈꾸어온 념원이다.인민들은 장구한 력사적기간 이러한 새세상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줄기차게 투쟁하여왔다.주체6(1917)년 로씨야에서 일어난 사회주의10월혁명은 근로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레의 평화통일지향에 역행하는 호전적망동

주체100(2011)년 12월 9일 로동신문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그 무슨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타격》한다는 위험한 각본밑에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1년전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선불질을 한 죄악을 돌이켜보고 자제할 대신 도리여 《응징》나발을 불어대며 대규모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은것은 리성잃은 전쟁미치광이들의 무모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위험한 군사적도발로 정세를 순식간에 전쟁접경에로 몰아넣은 괴뢰호전광들은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11월 29일에는 그 누구의 《북방한계선침범》에 대응한다는 명목밑에 서해상에서 또다시 대규모적인 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련이어 감행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심각한 우려와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북침전쟁도발책동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공공연히 부정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국주의의 반동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물리쳐야 한다

주체100(2011)년 12월 9일 로동신문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혁명력량과 반혁명력량,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지배세력사이에 치렬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날카로운 투쟁속에서 반제자주력량은 날로 강화되고있다.반면에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심히 약화되고있다.세계의 면모와 력량관계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이에 불안을 느낀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기 위한 반동적공세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습니다.제국주의자들은 군사력과 음모적인 방법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정치적지배를 실현할뿐아니라 잉여상품과 불공평한 경제관계,썩어빠진 서방문화와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무기로 하여 경제적예속과 사상문화적침투를 실현하려고 책동하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반동적공세는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다.

제국주의의 반동적공세에서 가장 위험한것은 군사적위협공갈이다.그 주되는 창끝은 군사전략적요충지들과 주요자원지대들에 있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돌려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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