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7th, 2011

만수대지구건설장에 나래치는 전격전의 기상

주체100(2011)년 12월 6일 로동신문

살림집내부미장 80%계선 돌파,타일붙이기 및 건구설치공사성과 확대

20111206a101
                                            새로운 건설공법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련일 새 기적을 창조해가는 만수대지구건설장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전반적인 공사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기본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설의 속도와 질,투자의 효과성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제기되는 방대한 건설과제들을 제때에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건설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2월 5일현재 만수대지구 살림집들의 총내부미장실적은 80%,수지창 및 늄창설치와 외벽타일붙이기는 각각 70%계선을 넘어섰다.

건설장적으로 이미 10여개의 시공단위들이 미장과 타일붙이기,수지창설치와 건물내부의 간벽쌓기를 완성하였으며 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일부 단위들에서는 각종 건구설치공사를 끝내고 살림방들의 마감시공과 위생실방수시공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여 가까운 앞날에 맡은 건설대상들을 손색없이 완공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있다.

건설장에서는 지금 살림집건설과 함께 20여동에 달하는 공공건물 및 봉사시설건설이 립체적으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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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의 혁명전통은 사회주의조선의 만년재보

주체100(2011)년 12월 6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주체의 기치높이 승리의 령마루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우리 혁명이 세기와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을 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혁명전통을 영원한 피줄기로 하고있기때문이다.

주체의 혁명전통은 김일성민족의 생명선이며 선군조선의 만년재보이다.수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는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주체80(1991)년 12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혁명전통계승의 본질과 중요성,혁명전통계승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주체의 혁명전통을 계승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한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혁명전통은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세대와 세대를 하나의 명맥으로 이어주는 혁명의 피줄기이다.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혁명이 수령이 밝혀준 곧바른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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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북통일은 남녘민심의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0(2011)년 12월 6일 로동신문

오늘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6.15통일시대가 자기의 생명력을 되찾고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라고있다.

누구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따라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를 신심드높이 열어나가던 6.15통일시대를 그리워하고있다.4년가까이 흘러오면서 북남관계파국을 체험한 남조선인민들은 반통일세력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그들은 몰아치는 반통일광풍속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귀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였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련북통일을 더욱 열렬히 지향하고있다.

련북통일은 남조선민심의 막을수 없는 지향이며 정의와 애국이 가리키는 민족사의 흐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담보해주고있다.

민족의 운명이자 개인의 운명이며 그것을 지켜주고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것은 다름아닌 총대이다.강위력한 군력이 없이 민족의 존엄과 자주적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민족의 자주권은 바란다고 하여 지켜지지 않는다.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 더우기 그러하다.자체의 군사적힘이 강해야 외세의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자주권을 고수하며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총대우에 민족의 운명이 있고 자주적발전이 있다는것은 움직일수 없는 철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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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대법원은 지난해 6.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였던 한상렬목사를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그에게 끝끝내 징역 3년,자격정지 3년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한상렬목사는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온 의로운 통일인사이다.

그가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하여 진행한 모든 활동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것으로서 온 겨레의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한상렬목사에게 중형을 가한것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민족적량심과 신앙에 따라 북녘땅에 와서 6.15를 지키고 평화와 통일을 주장한것이 어떻게 《리적》이 되고 죄로 될수 있겠는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한상렬목사에 대한 괴뢰패당의 악랄한 탄압책동을 겨레의 통일념원과 신앙의 자유마저 무참히 짓밟고 반공화국대결의 길로 나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반통일적범죄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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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김평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우동측동지,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성산지도국과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지난해 4월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새롭게 꾸려진 개선청년공원유희장으로는 평양시민들을 비롯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빙상휘거모범출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빙상휘거모범출연을 관람하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리영호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박도춘동지,김평해동지,태종수동지,문경덕동지,우동측동지,리명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리병철동지,윤정린동지,현철해동지와 인민군장병들,문학예술,출판보도,체육부문의 일군들이 모범출연을 함께 보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체육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주봉동지,빙상협회 서기장 리철운동지가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빙상휘거모범출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선군의 총대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해주시고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빙상휘거모범출연에는 대성산체육단,평양철도국체육단,장철구평양상업대학체육단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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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것은 단합실현의 근본요구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외세에 의하여 강요당한 우리 민족의 분렬은 새 세기가 시작되여 10년이 넘도록 계속되고있다.분렬의 비극이 지속될수록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의 근본전제이다.민족의 단합을 실현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자면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각이한 계급,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도 서로 다르지만 오늘 우리 민족앞에 1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업은 조국통일이며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가장 큰 중대사이다.나라의 통일을 이룩해야 우리 민족은 항구적인 평화를 누릴수 있고 강성번영할수 있다.지금 북과 남이 적대관계를 털어버리지 못하고 대결하고있는것은 커다란 민족적비극이다.수천년을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이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면할수 없다.조국통일만이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고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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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구성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숭고한 민족관

서울에서 있은 《현 시국과 민족의 전도》라는 주제의 모임에서 한 대학교수는 《민족대단결의 구심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로 쏠리고있는 남녘의 민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한생을 대학교단에서 보내온 나로서는 사실 지금껏 학자적인 립장과 관점에서 누구에게도 반한적이 없다.그러나 나이 60이 넘은 오늘 나는 한 위대한 학자,위대한 인간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 위대한 인간은 바로 온 세상이 단결의 정치가로 칭송하며 우러르는 김정일령도자님이시다.

그분이 주장하시는 단결의 밑바탕에는 위대한 민족관이 살아숨쉬고있다.

김정일령도자님의 위대하고 숭고한 민족관이야말로 대단결의 근본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우리 이남민중모두가 그분의 민족관에 살 때 자주가 있고 대단결이 있고 조국통일이 있으며 민족의 휘황한 장래와 겨레의 존엄높은 삶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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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보수당국이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의 간판뒤에서 대결과 전쟁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은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을 떠들면서 마치나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그들은 유연성이 《남북관계를 완화하고 긴장을 늦추기 위한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저들의 《진심어린 노력에 북이 호응해나오기를 기대한다.》는 희떠운 소리까지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겉과 속이 다른 철면피한 궤변이며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괴뢰패당이 《대북정책의 유연성》을 운운하고있지만 그것은 빈껍데기이며 그들의 대결정책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괴뢰패당은 핵문제와 《천안》호,연평도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전쟁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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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의 《자유》,《민주주의》타령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이《자유》 와 《민주주의》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자본주의사회가 사람들에게 온갖 《자유,민주주의》를 보장해주는 사회라고 떠들어대는 제국주의자들의 선전은 파렴치한 기만이다.그것은 사회주의에로 쏠리는 인류의 동경심을 허물어버리고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세계를 서방화하려는 어리석은 책동에 지나지 않는다.

금융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떠들어대는 미국의 월가에서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 구호밑에 타오른 대규모시위투쟁은 자본주의야말로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가 결여된 가장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라는것을 립증해준다.

자본가계급이 모든것을 지배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란 있을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이 광고하는 《자유,민주주의》는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과 간섭의 구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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