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6th, 2011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각계층의 조의방문길을 가로막는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망동을 규탄

주체100(2011)년 12월 2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각계층의 조의방문길을 악랄하게 가로막으며 반인륜적망동을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우리 민족과 온 세계는 절세의 위인을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다.우리 인민의 절통한 심정은 더 말할것도 없고 우리와 친선관계를 가진 나라들뿐아니라 각국의 수많은 각계인사들이 애석함을 금치 못하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남조선에서도 평양상봉연고자들과 정당,단체 등 광범한 계층이 조의문을 발표하고 조의방문단을 파견할 의향을 적극 표명하고있다.

우리는 남조선 각계층의 절절한 심정을 헤아려 남쪽의 모든 조의방문단들과 조문사절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개성륙로와 항공로를 열어놓았으며 방문기간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원들,조선인민군 주요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2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원들,조선인민군 주요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민족최대의 국상을 당한 커다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강성국가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 결연히 떨쳐나선 력사적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을 맞이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신 빨찌산의 아들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인 백두산총대혈통이 꿋꿋이 이어졌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총대에 의하여 변함없이 줄기차게 전진해갈수 있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장군님의 영원한 동지가 되자

주체100(2011)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이 나라의 상제들이여,

위대한 장군님만 굳게 믿고 따라온 혁명의 길에서 두번째로 피눈물의 력사를 체험하는 동시대의 인민들이여,

심장이 찢기는듯 아픔은 크다.

가슴벽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듯 한 아픔이라는 말을 력사의 추억에 올리던 이 땅에,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라는 희망넘친 목표로 힘차게 내달리던 인민이 또다시 흘리는 피눈물이 지구를 적시고있다.

슬픔에 잠긴 이 땅을 보며 인류는 생각할것이다.

조선은 어떻게 될것인가?

이 물음앞에 우리는 머리를 높이 들고 대답할수 있다.

김일성광장을 보라.맹세의 불야경으로 잠들줄 모르는 이 나라의 숨결을 들어보라.

피눈물은 인민을 강하게 만든다.

두번의 피눈물은 우리자신을 백배로 강하게 만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23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에 잠겨있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들의 마음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구를 다시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경희동지,김영춘동지,전병호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강석주동지,변영립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락희동지,태종수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가 조의식에 함께 참가하였다.

김일성조선의 강성번영과 우리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나날에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너무도 애석하게 순직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인민들,세계 진보적인류가 끊임없이 찾아오는 금수산기념궁전 조의식장은 엄숙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선군조선의 영원한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주체100(2011)년 12월 24일 로동신문

김일성조선의 건군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주체80(1991)년 12월 24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온 강산이 백두의 선군령장을 진두에 모신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던 그때로부터 20년이 되는 뜻깊은 이날을 우리는 가장 비통한 상실의 아픔을 안고 피눈물속에서 맞이하고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에서 너무도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는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상징이시였고 천만군민의 불타는 심장이시였으며 자주와 정의의 억센 기둥이시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으며 장군님을 잃은 크나큰 슬픔을 무적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산악같이 일떠서고있다.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하늘땅을 쩡쩡 울리던 위대한 백두령장의 음성은 오늘도 천만군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는 계속혁명의 뢰성으로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우리의 최고사령관

주체100(2011)년 12월 24일 로동신문

12월 24일,

오늘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금수산기념궁전에 누워계신다.

방금 전선에서 돌아오신듯 전호가의 흙냄새가 짙게 배이고 중대병실의 체취며 취사장의 뜬김이 그리도 많이 어린 그 야전복차림이시다.

잠시잠간 피로를 푸시고 금시라도 문득 깨여나시여 어서 전선으로 가자고,나의 병사들이 최고사령관을 기다린다고 걸음을 재촉하실것만 같다.

김정일동지! 그이는 우리의 최고사령관이시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 이 나라에 누구도 감히 흐릴수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을 펼쳐주신 그이,이 땅에 열백번도 더 떨어졌을 그 무수한 포탄과 총탄들을 한몸으로 결연히 막아나서시고 망국노의 운명에 다시 떨어질번 한 우리 인민을 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그이는 천만이 온넋으로 따르는 우리의 최고사령관이시다.

한생을 바쳐 열어주신 저 푸른 하늘과 선군으로 마련해주신 그 고귀한 재부들을 고스란히 인민에게 넘겨주시고 한폭의 붉은기를 안고 떠나가신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러 이 땅의 아들딸들은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 이 부름 심장으로 웨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습

주체100(2011)년 12월 2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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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의 혈통을 이어 우리의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성새,방패가 되여 결사옹위해나갈 신념의 맹세 강산에 메아리친다.
                                                                            -김정숙종합군관학교에서-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비통함을 안고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잘 받들어모시지 못한 크나큰 자책감으로 가슴을 친다.

그럴수록 한생을 수령결사옹위로 수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처럼 경애하는 장군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할 맹세로 심장 불태운다.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조국과 혁명앞에,후대들앞에 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리신 전설적녀성영웅의 빛나는 모습은 오늘도 천만군민을 수령결사옹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기어이 실현할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주체100(2011)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중대보도후 이틀동안 전국적으로 연 4 392만 9 000여명 조의 표시,
수십만명이 애국적소행 발휘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는 비보가 전해진 때로부터 나흘이 흘러갔다.

지금 온 나라 인민군군인들과 일군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가장 비통한 마음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고있으며 오늘의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주체혁명,선군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각지의 수많은 인민군군인들과 일군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곳들과 조의식장들을 찾아 가장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민족의 탁월한 령수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조전

주체100(2011)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민족의 태양으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온 겨레가 하늘처럼 믿고 숭앙해온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셨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층 애국민중은 지금 크나큰 충격과 가슴터지는 상실의 아픔을 억제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민족의 어버이의 급서에 이남의 경향각지에서 비애의 곡성이 진감하고 공안의 서슬푸른 칼날을 녹여버리는 추모의 뜨거운 민심에 한나도 피눈물에 젖고 다도해의 푸른 물도 세찬 격랑을 일으키고있습니다.

우리 민중의 가슴속에 크나큰 기쁨과 용기를 안겨주는 이북의 강성국가건설이 바야흐로 승리를 눈앞에 두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운동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새로운 전환적계기를 맞이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것은 우리 겨레의 최대의 손실이며 가장 큰 슬픔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가슴치며 통곡하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절통한 심정을 담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전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가 추모하는 민족의 대국상

주체100(2011)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를 온 나라,온 민족뿐아니라 세계가 추모하고있다.

남조선과 외국의 수많은 통신,신문,TV방송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과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모시고 장군님의 위대성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대국상을 당한 우리 조국의 비통한 모습 그리고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의 추모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서거와 관련한 세계적인 추모분위기를 사진으로 특집하여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투쟁하였는가를 온 세상에 전한다.

                                   남조선과 외국의 신문,TV방송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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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는 절세위인의 빛나는 공적을 잊지 않을것이다

주체100(2011)년 12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사상과 령도력을 지니시고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정력적인 혁명활동을 벌리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갑자기,너무도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신 이 시각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사상으로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시대와 혁명을 이끄는 령도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옳바른 사상으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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