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6th, 2011

사 설 :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자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경제는 주체의 궤도를 따라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신심드높이 경제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대안의 사업체계를 창조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안의 사업체계를 창조하신것은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새 기원을 열어놓고 우리 경제발전의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력사적사변이였다.대안의 사업체계가 창조됨으로써 사회주의의 본성에 맞는 인민대중중심의 경제관리체계가 확립되게 되였으며 낡은 잔재를 털어버리고 사회주의경제를 계획적으로,과학적으로 관리운영해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대안의 사업체계를 창조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앙양기를 펼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떨쳐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식 사회주의경제관리의 50년이 확증한 절대불변의 진리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와 군중로선을 경제관리에
구현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변혁 창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2012년을 향한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가는 벅찬 시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경제관리의 시원이 열린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0(1961)년 12월에 창조하신 대안의 사업체계는 당의 령도밑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경제관리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킨 독창적인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대안의 사업체계의 요구대로 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이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옳게 조직동원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끊임없는 창조와 변혁을 이룩하였다.최악의 역경을 박차고 세계를 향해 돌진하는 새 세기의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대안의 사업체계를 구현해온 지난 50년력사는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와 군중로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사회주의경제관리의 근본원칙이며 강성부흥의 미래를 앞당기게 하는 절대불변의 진리이라는것을 과시하였다.

현실이 이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녀성들이 앞장서서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자 – 북남녀성단체들 공동결의문 발표 –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녀성분과위원회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녀성본부가 14일 《북남녀성들이 앞장서서 분렬과 대결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결의문은 일제의 강점과 민족분렬,전쟁 등 민족의 력사속에서 우리 녀성들도 수많은 고통을 체험하였으며 이 과정에 평화가 겨레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로부터 북과 남의 녀성들이 6.15공동선언실현과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투쟁을 벌려왔다고 결의문은 밝혔다.

결의문은 2012년이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첫째,우리 녀성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주역으로서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대결과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후대들에게 공고한 평화와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전문 보고)

[Korea Info]

대 담 : 안팎이 다른 《대북정책》, 그 종착점은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년말을 맞으며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민족적요구는 그 어느해보다 강렬하였다. 남조선의 보수《정권》등장이후 파국에 다달은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더는 그대로 두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고 념원이였다.

이 외면할수 없는 요구에 밀려 지난 9월 남조선에서 통일부의 수장이 바뀌고 당국의 《대북정책》에는 《유연성》의 간판이 나붙었지만 북남관계는 경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이에 대해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자; 남조선당국이 집권말기 《대북정책》에 《유연성》의 빛갈을 칠하고있다. 이 《대북정책의 유연성》에 대하여 여론들이 지난 3달동안 지켜본만큼 이제는 충분히 견해를 세우지 않았는가.

연구사; 그렇다. 사람들이 깨달은것은 남조선당국의 《유연성》이라는것이 그들이 지금까지 고집해온 《원칙고수》론의 변종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6대련합부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6대련합부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훈련장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를 확립하신 위대한 령도

주체100(2011)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의 경제관리체계인 대안의 사업체계가 창조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흘렀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의 경제관리체계인 대안의 사업체계를 창조하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경제관리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에 맞는 가장 우월한 대안의 사업체계는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밑에 군중로선을 관철하여 경제를 과학적으로,합리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주체의 경제관리형태입니다.》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주체50(1961)년 12월 몸소 대안전기공장(당시)을 찾으시여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의 원형으로 되는 대안의 사업체계를 창조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이 시기로 말하면 우리 나라에 사회주의적생산관계가 전면적으로 확립된 시기였다.

이러한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새로운 환경과 조건에 맞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연성》의 막뒤에서 벌어지는 전쟁소동

주체100(2011)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대북정책의 유연성》을 떠들어대고있다.그들은 《대북정책의 유연성》이 《남북관계를 완화하고 긴장을 늦추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하면서 저들이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하지만 그 무슨 《유연성》의 간판뒤에서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 괴뢰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은 그들에게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꼬물만큼도 없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이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개방》에로 유도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결전쟁정책이라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이런 반민족적인 정책을 내들고 지금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

만일 남조선보수패당이 광고하는 《대북정책의 유연성》이라는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무엇보다먼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부터 중지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가장 뚜렷한 표현이 바로 군사적대결소동이기때문이다.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대결소동은 중지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주제넘은 망동

주체100(2011)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인권》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괴뢰패당의 너절한 악습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최근 그들은 악질보수분자들과 민족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남조선과 해외에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한편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을 심산으로 《북인권법》을 채택하기 위해 앞장서서 날뛰였다.괴뢰들의 발광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전이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체제대결을 더한층 심화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다.

이미 세계앞에 민주의 교살자,인권유린의 왕초들로 락인찍힌 남조선보수패당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도대체 인권문제는 누가 안고있는가.세계최악의 민주불모지,근로대중의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는 몸서리치는 인권페허지대가 다름아닌 남조선이라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보안법》에 의해 죄없는 통일애국인사들이 무시로 쇠고랑을 차고 철창속으로 끌려가는 세상,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물대포를 마구 쏘아대여 그들의 살점을 찢어놓고 고막까지 터쳐놓는 무시무시한 파쑈란무장이 바로 남조선이다.최악의 인권문제를 안고있고 그로 하여 세상사람들의 조소와 비난을 받고있는 보수패당이 감히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롭고 역겨운짓이라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변화》의 냄새만 피우는 《쇄신》놀음

주체100(2011)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서울시장《선거》에서의 패배와 책임문제를 둘러싸고 한달나마 갈팡질팡하며 내부싸움으로 시들어가던 《한나라당》이 지난 12월 8일 그 무슨 《변화》에 대해 광고하며 《새로운 공천개혁과 재창당계획을 담은 쇄신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그보다 앞서 5일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의 일부 기구를 뜯어고치는 개편놀음을 벌려놓았다.

청와대개편에 대해 보수패당은 서울시장《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받아들이는 방향에서 개편한것》이라느니,20~40대의 젊은 사람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광고하였다.11일에는 청와대 참모들에 대한 인사개편안을 발표하였다.

지난 근 4년간 인민우에 군림하여 민심을 짓밟으며 온갖 반역적악정을 일삼은 보수패당이 이제 와서 《쇄신》이니,개편이니 하고 떠드는것은 최악의 통치위기에 처한 그들의 가련하고 다급한 처지를 잘 보여주고있다.인민을 기만하여 권력을 탈취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오만하게도 인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인민을 억압하며 독재와 반역에로 줄달음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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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폭한 자주권침해행위

주체100(2011)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주도의 아프가니스탄주둔 나토련합군이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파키스탄국경감시초소들을 공습하였다.이로 하여 초소를 지키던 수십명의 파키스탄군 병사들이 무참히 살해당하였다.

이 사건은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를 온 세계에 다시한번 폭로하고있다.

미국은 파키스탄이 《반테로전》에서의 동맹자라느니,이 나라의 주권을 존중한다느니 뭐니 하고 자주 외워대고있다.

그러나 실지는 어떤가.

미국은 파키스탄을 동맹자로 여기기는커녕 이 나라의 주권마저 존중하지 않고있다.이번 사건이 바로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주도의 나토군이 파키스탄사람들을 살해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9월에도 무장직승기들로 파키스탄군 국경감시초소를 공격하여 여러명의 파키스탄군 병사들을 죽이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들의 공격대상은 군인들만이 아니다.민간인들도 들어있다.《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는 구실밑에 미군은 무인전투기들로 파키스탄서북부지역의 민간인들에게 미싸일공격을 끊임없이 가하고있다.지난해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파키스탄에서 미군무인기공격으로 죽은 사람들이 근 1 200명이며 그중 과반수가 민간인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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