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9th, 201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인류공동의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자

주체100(2011)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제13차 공산당,로동당들의 국제회의 공동호소문 채택,우리 당의 위업 지지

제13차 공산당,로동당들의 국제회의가 《사회주의는 미래》라는 의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그리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비롯하여 60여개 나라의 근 80개 정당 대표단,대표들이 참가한 회의에서 윁남공산당,브라질공산당,오스트랄리아공산당,아일랜드로동당 등 여러 나라 공산당,로동당 대표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의 악랄한 반공화국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위업을 꿋꿋이 전진시키고있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동호소문이 채택되였다.

세계 공산당,로동당들과 진보적인류는 2012년 4월 친선적인 조선인민과 함께 20세기의 국제정치사와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농업지도체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농업생산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주체100(2011)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김락희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강성국가의 찬란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를 창조하신 5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이날을 맞이하여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농업지도체계를 창조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사회주의농촌경리발전과 농업생산에서 거대한 전변을 안아오신 자랑찬 로정과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농업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령도사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의 농업지도체계를 마련하시여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신것입니다.

인민경제의 2대부문인 농업에 대한 지도관리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과 농업발전의 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적고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총대에 서리발 번뜩인다

주체100(2011)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만일 또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고 우리의 신성한 령해,령공,령토에 단 한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연평도의 그 불바다가 청와대의 불바다로,청와대의 불바다가 역적패당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없애버리는 불바다로 타번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후손들의 신념과 의지가 용암처럼 분출하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가 천만의 심장을 멸적의 투지로 격동시키였다.

원쑤의 아성에 방사포의 일제사격을 들씌운것 같이 가슴후련한 선언이다.

우리에게는 천출명장 김정일동지께서 계시며 백전로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다.

아직까지도 우리의 선군정치를 모르고 헤덤비는 원쑤들을 일격에!

바로 이것이 서리발 번쩍이는 총대를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백두산혁명강군의 신념의 웨침이다.

승전고 높이 울리는 혁명에는 반드시 시대와 력사의 한복판으로 대줄기처럼 흐르는 위대한 진리가 있기마련이다.

나는 그 어떤 명예도 바라지 않는다.나에게는 영웅칭호보다 신념이 더 귀중하다!

주체혁명위업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최악의 경우도 다 각오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새 세기 산업혁명의 기치높이 경제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일으키자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로동신문

희천에서 터져오른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이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다.이 땅 그 어디서나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고 2012년을 향한 총공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새 세기의 산업혁명,이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경제가 현대화와 문명의 최첨단에 올라서고있다는 힘있는 선언이며 자체의 튼튼한 지적잠재력에 의거하여 세계를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의 분출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원대한 강성의 포부,행복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우리 조국이 모든 면에서 세계에 앞서나갈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심과 자부에 넘쳐있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선군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기 우리의 투쟁은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건설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대혁신,대비약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진군입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은 현시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축복받은 쌍둥이형제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지난 10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일터에 모신 자강도의 어느 한 기계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여러차례 공장에 모시는 영광을 지닌 이들이였지만 이번처럼 큰 자랑을 안고 그이를 맞이한적은 없었던것이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현장에 넘치던 기대들의 세찬 동음이 가뭇 사라졌다.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실현된 결과 기대공대신 감시공들이 더 늘어나고 생산능률은 2배로 높아졌다.

그날 공장일군으로부터 최첨단돌파전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에 대해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로동이 그대로 신선놀음이 되였다고,이것이야말로 강성국가의 체모에 맞는 생산방식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의 이야기를 유심히 들어주시고 공장의 주인들은 이룩한 성과에 대해 성수가 나서 아뢰이는 광경은 꼭 단란한 한집안식솔을 방불케 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최악의 사태를 몰아오는 심리전도발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군부는 《대북심리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선중부와 동부에 새로 2개의 등탑을 세우고 불을 켜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이 등탑들은 북과 남이 지난 2004년 군사분계선지역에서 선전수단을 모두 제거하기로 합의한 후 처음으로 세워지는 《대북심리전》수단들이다.

사태는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이 본격화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괴뢰들의 《대북심리전》책동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대결선포,엄중한 정치적도발인 동시에 북남사이에 새로운 무장충돌을 일으키려는 범죄적흉계로부터 출발한 극히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북남사이에 지금과 같이 첨예한 긴장국면이 조성되고있는 속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임의의 도발도 무력충돌과 전면전쟁의 발화점으로 될수 있다.더우기 심리전은 말그대로 전쟁전야에 상대측의 심리를 혼란시키기 위해 도발자들이 써먹는 상투적수법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강력한 항의규탄과 남조선 각계의 반대로 하여 《대북심리전》재개에 직접 나서지는 못하고 민간의 탈을 쓴 악질보수단체들을 내세워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을 악랄하게 벌리였었다.하지만 지난해의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이후 《대북심리전》재개를 로골적으로 떠들며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하나음악정보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하나음악정보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권혁봉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음악정보쎈터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통일거리에 자리잡고있는 음악정보쎈터는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음악,무용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편집,보급하는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이다.

전문가들은 물론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음성 및 동화상자료들,도서,악보를 시청열람할수 있게 전자도서관형식으로 꾸려진 음악정보쎈터의 부지면적은 7,600㎡이고 연건평은 5,736㎡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점을 앞둔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경공업상 안정수동지,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을 새로 꾸려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고 봉사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된 광복지구상업중심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크나큰 행복으로 설레이고있었다.

1991년 10월에 건설된 광복백화점은 인민들의 복리증진과 생활향상을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크나큰 배려에 의하여 광복지구상업중심으로 새롭게 변모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을 흠모하는 남녘민심의 거세찬 분출

주체100(2011)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자주와 정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위업의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그이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은 남녘겨레들의 끝없는 찬탄을 자아냈다.그들은 파쑈독재의 칼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암흑통치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불멸의 업적,선군의 위력으로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없는 칭송과 동경의 마음을 금치 못하였다.올해 남조선에서는 그 어느해보다도 위인칭송의 열기가 세차게 굽이쳤다.

                                 애국헌신의 대장정에 격정을 터치며

올해의 첫날 《로동신문》 1면에는 노래 《승리의 길》이 실리였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승리의 신심 드높게 해주는 이 노래와 함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대고조전선에로의 현지지도에 나서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허장성세하는 제국주의와 용감히 맞서싸워야 한다

주체100(2011)년 12월 16일 로동신문

국제정세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더욱더 힘의 정책에 매여달리고있다.그들은 침략적대외정책의 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두고 새로운 군사기지들을 전개하고있다.그리고 이 지역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제재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를 통하여 세계에서 저들의 힘이 제일이며 저들에게 엇서나가는 나라들은 지구상에서 생존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려 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로 하여금 제국주의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고 그의 반동적공세에 적극 대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의 취약성을 꿰뚫어보고 허장성세하는 제국주의자들과 용감히 맞서야 하며 그들의 반동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분쇄하여야 한다.》

오늘 제국주의가 여느때없이 포악성을 드러내고있는것은 지난 시기보다 더욱 강해져서가 아니다.오히려 제국주의는 심히 약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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