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령장의 손길아래 자라난 무적의 강군

주체100(2011)년 12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20년이 되여온다.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조국앞에 닥쳐온 전쟁의 위험을 쳐몰아내며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선두에서 달려왔다.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이 수호되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데 있다.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무적의 군대로 자라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찬탄의 목소리들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어느해인가 서울 관악구 어느 한 집의 창문가에는 밤이 지새도록 불이 꺼질줄 몰랐다.이따금 책상을 두드리며 열변을 토하는 목소리가 주변의 정적을 깨치기도 하였다.집주인인 정치학교수와 그의 제자인 전쟁사연구원이 론문토론을 하는것이였다.

《…현대사에 제일 강하다고 볼수 있는 무적의 군대는 어느 군대인가.

그처럼 강하다고 하고 한때는 유럽의 거의 전부를 다 먹었다고 호통치던 나뽈레옹의 군대도 결국은 허수아비처럼 무너져버렸다.히틀러를 꺼꾸러뜨린 이전 쏘련의 붉은 군대도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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