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총대에 서리발 번뜩인다

주체100(2011)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만일 또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고 우리의 신성한 령해,령공,령토에 단 한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연평도의 그 불바다가 청와대의 불바다로,청와대의 불바다가 역적패당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없애버리는 불바다로 타번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후손들의 신념과 의지가 용암처럼 분출하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가 천만의 심장을 멸적의 투지로 격동시키였다.

원쑤의 아성에 방사포의 일제사격을 들씌운것 같이 가슴후련한 선언이다.

우리에게는 천출명장 김정일동지께서 계시며 백전로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다.

아직까지도 우리의 선군정치를 모르고 헤덤비는 원쑤들을 일격에!

바로 이것이 서리발 번쩍이는 총대를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백두산혁명강군의 신념의 웨침이다.

승전고 높이 울리는 혁명에는 반드시 시대와 력사의 한복판으로 대줄기처럼 흐르는 위대한 진리가 있기마련이다.

나는 그 어떤 명예도 바라지 않는다.나에게는 영웅칭호보다 신념이 더 귀중하다!

주체혁명위업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최악의 경우도 다 각오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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