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아픔속에 끝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

주체100(2011)년 12월 21일 로동신문

 

19일 낮 12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연 500여만명의 수도시민들 애도의 뜻 표시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는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최대의 아픔과 손실의 상처를 남기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계시는 혁명의 수도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온 평양시민들은 어버이장군님을 잃은 비통한 마음을 누르지 못해 피눈물을 뿌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억장이 무너져내리는듯 한 슬픔과 상실감으로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며 시민들은 절세위인들의 거룩하신 영상을 모신 곳들로 향하였다.

19일 비보가 전해지자 만수대언덕과 룡남산마루,장대재언덕 등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으로는 각계층 근로자들의 추모행렬이 끝없이 흘렀다.만수대지구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과 성,중앙기관 일군들,김일성종합대학,금성제1중학교 학생들이 비애의 눈물을 흘리며 달려왔다.

만수대언덕으로 모여드는 조객들의 수는 분과 시간마다 늘어나 오후 3시경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마당뿐아니라 건설장을 가로지른 앞도로까지 차고넘쳤다.

20일 새벽 그 수가 45만명에 이르렀고 낮 12시에는 80만명을 넘어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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