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9th, 2012

올해에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

주체101(2012)년 1월 8일 로동신문

올해공동사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전투적구호가 제시되여있다.

공동사설의 구호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으며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오늘의 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비록 간고하지만 그것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이며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입니다.》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구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새겨져있다.

혁명은 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령도자의 유훈은 당과 혁명의 영원한 피줄기로 된다.령도자의 유훈에 충실하는것은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속에 자라난 천만군민의 숭고한 의리이고 본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위업의 필승의 기치

주체101(2012)년 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선군의 위력으로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마중해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에 새로운 승리의 장이 펼쳐졌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에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의 천만군민은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령도계승의 가장 고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고있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위대한 선군정치로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

주체101(2012)년 1월 8일 로동신문

온 세계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잃은 비분으로 몸부림치고있다.한 나라의 국가지도자로부터 평범한 사람들과 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그이를 못 잊어하고있다.온 세계의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평양으로,평양으로 달려오고있다.

날이 갈수록 세계가 얼마나 우리 장군님을 따르고 흠모해왔으며 그리워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그이께서 지니신 독특한 인간적매력,위인적풍모와 특출한 권위를 다시한번 감명깊게 느끼게 된다.

위인을 따르는 마음은 국경을 모르며 그 어떤 격식과 관직에 구애되지 않는다.

세계 진보적인류가 누구나 할것없이 우리의 김정일동지를 흠모하며 따르는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였기때문이다.

세계는 김정일동지를 단순히 위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중의 참인간으로 존경하며 따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지구가 깨여진대도

주체101(2012)년 1월 7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의 폭풍을 안은 력사의 닻이 올랐다.

무적의 땅크동음으로 진격의 포성을 울린 조선의 기상이 지구를 뒤흔들고있다.

두분의 태양의 축복을 받은 김일성민족의 영광스러운 새 력사의 서막이 장엄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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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이 그이 품에 안겼다.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 천만의 병사들과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통채로 맡기였다.김일성민족의 아들딸들이 피눈물로 그이의 옷자락을 적시며 그 품에 얼굴을 묻었다.

가장 절통한 비애의 바다에서 이루어진 가장 격렬한 포옹이였다.

우리 다같이 겪고 느끼며 체험하지 않았던가.하늘이 무너지고 지구가 깨여지는것 같은 대국상속에서 그이와 우리는 어떻게 하나로 되였던가.

그 눈물어린 나날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뇌리에 메아리처럼 들려오는 음성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구가 깨여진것과 같은 극단한 정황이 조성된다 해도 우리가 갈길은 오직 하나라고 하시며 죽어도 살아도 수령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 민족대국상을 세계적으로 애도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1월 7일 로동신문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인류자주위업의 기치이신 만민의 어버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세계가 가장 애석하게 추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일찌기 서거하신데 대한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한 때로부터 온 행성이 불세출의 대성인,위인중의 위인을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겼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반제자주,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전진하는 선군조선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던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비분에 가슴을 쳤다.

세계 190여개 나라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우리와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에서까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서거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당 및 국가,정부수반들의 조의방문,조기게양을 비롯한 각종 조의행사들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5대륙의 1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 조국과 인민의 비통한 모습과 세계적인 추모분위기를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사상과 정견,피부와 언어가 각이한 세계의 수억만 인민들이 만민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히 애도한 력사의 나날들을 인류사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빛나리

주체101(2012)년 1월 6일 로동신문

새해공동사설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생을 바쳐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겨레는 사무치게 안겨오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심장속에 새기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와 민족의 통일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여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온 겨레가 민족의 대국상으로 크나큰 슬픔에 잠겨 피눈물을 흘리던 지난해 12월 22일 괴뢰패당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리규재를 비롯한 3명의 핵심성원들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고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활동과 우리와의 합법적인 접촉을 《리적》으로 몰아 그들에게 악형을 들씌우다 못해 의장과 전 사무처장을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범민련 남측본부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여 남먼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조전을 보내여왔고 단체의 원로들은 조의방문단을 무어 《6.15 마음으로 조문간다》는 프랑카드를 내들고 평양길에 올랐으며 중무장한 괴뢰군이 앞길을 가로막아나서자 《우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 조문간다. 길을 비켜라.》고 웨치면서 견결히 맞서싸웠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이러한 활동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안아오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분출이고 동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뜨거운 동포애의 발현으로서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을 추모기간에 법정에 끌어내여 악형을 들씌운것은 결국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을 박는 천추에 용납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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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9호

주체101(2012)년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도가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데서 그 무슨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서 큰 변화가 예고》된다느니, 《기회의 창》이니 뭐니 하면서 북이 《진정성있는 태도》로 나온다면 새로운 《한반도시대》를 함께 열어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떠벌였다.

그런가하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떠들며 《도발시에는 강력하게 대응할것》이라는 독기어린 폭언도 내뱉았다.

뿐만아니라 북이 《핵관련활동을 중지》하면 6자회담을 통해 북의 《안보우려》를 해소하고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수 있다는 희떠운 망발도 줴쳤다.

이것은 민족의 대국상에 저지른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대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이며 동족대결흉심을 변함없이 드러낸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도발이다.

이번에 역도가 그 무슨 《큰 변화》니 뭐니 하고 떠든것은 아직도 체제대결의 헛된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한 자의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위대한 천출명장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를 가슴깊이 안고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강성번영의 년대, 자랑찬 승리의 년대로 빛내이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도발적악담

주체101(2012)년 1월 6일 로동신문

지난 1월 2일 리명박역도가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이날 역도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 그 무슨 《변화가 예고》된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기회의 창을 열어놓았다.》느니,《진정성있는 태도》니 하는따위의 주제넘은 망발도 줴쳤다.또한 우리에게 《핵관련활동중지》나발을 불어대다 못해 《북의 도발가능성상존》이니,《강력한 대응》이니 하며 호전적광기까지 부리였다.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대역죄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불순한 속심을 드러내며 악담을 내뱉은 역도의 추태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리명박역도가 이따위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저들이 지은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에 대한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끝까지 강행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리명박으로 말하면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그 어떤 일가견도 없는자이다.우리는 듣기조차 역스러운 그의 궤변에 대해 론할 그 어떤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하지만 역도가 또다시 우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도발적망발을 늘어놓은 더러운 흉심과 범죄적기도를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리명박역도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서 그 무슨 《변화가 예고》된다고 떠든것은 정치문맹자의 역겨운 수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시대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희세의 정치가

주체101(2012)년 1월 6일 로동신문

인류는 세계에서 또 한분의 가장 위대한 수령을 잃었다.위대한 장군님의 뜻밖의 서거는 우리 인민은 물론 전세계에 있어서 청천벽력이였다.이 가슴터지는 상실에 인류가 슬퍼하고 세계가 비분을 터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세상에 우리 장군님처럼 인류의 평화와 행복,자주위업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분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의 력사였고 그이께서 걸으신 초강도강행군길은 진보적인류의 미래와 잇닿아있었다.

하기에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고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21세기의 태양으로,절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돌이켜보면 랭전종식후 세계는 참으로 복잡다단하고 혼란스러웠다.이전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일시에 무너지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제국주의대변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은 랭전의 종식으로 마치도 완화와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것처럼 떠벌였다.그러나 현실은 어떠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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