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령님의 7월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무릇 7월이라고 하면 찌물쿠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삼복철과 대줄기같은 무더기비가 끊길새없이 내리는 장마철이 시작되는것으로 하여 웬만한 출장성원들도 길떠나기 저어한다.한다하는 국가지도자들과 정치가들이 이 계절에 피서지로 떠나는것도 하나의 공인된 사실로 되고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의 7월은 어떻게 흘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만대에 길이 빛날 투쟁과 업적으로 수놓아진 영광의 력사이며 만사람의 가슴을 격동시키는 생활과 투쟁의 불멸의 교과서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7월은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들과 가까와지시고 인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신 인민사랑의 달이였다.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수놓으신 그이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이 7월에도 얼마나 소중히 담겨있는것인가.

새 조국건설이 한창이던 해방직후의 첫 7월을 맞이하던 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몹시 바쁘시였다.그이께서는 나라의 정사를 돌보시느라 밤잠도 주무시지 못하시며 여러 회의들을 지도하시면서도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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