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4th, 2012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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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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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량청송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과 백화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2010년 12월 10일에 몸소 다녀가신 평양양말공장은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능력이 큰 현대적인 양말생산기지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양말생산능력을 더 확장하여 1,000만컬레로부터 2,000만컬레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로씨야외무성 순회대사의 조선방문에 대해 언급

주체101(2012)년 7월 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로씨야외무성 순회 대사의 조선방문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외무성 조선반도핵문제담당 순회대사 그리고리 쎄묘노비치 로그비노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그는 우리 외무성의 해당 일군들을 만나 쌍무관계 발전과 조선반도 및 지역 정세, 6자회담재개문제 등 공동의 관심사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호상존중과 신뢰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담화들에서 쌍방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데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어째보려는 미국의 구태의연한 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대화분위기가 사라지고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레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민족의 어버이

주체101(2012)년 7월 3일 로동신문

태양영생의 력사가 숭엄히 흐르는 이 땅에 못 잊을 7월이 왔다.겨레의 가슴마다에 이민위천을 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눈물겨운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는 격정의 7월이다.

무릇 세월은 망각을 가져다준다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뀌여 어느덧 18번째의 7월이 찾아왔어도 남녘겨레의 마음은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여기에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남녘겨레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경모의 정을 엿볼수 있게 하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남조선강원도 삼척에 사는 한 화초애호가는 집뜨락에 목란을 정히 떠다심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온갖 지성을 다 바쳐 가꾸고있다.

어느해 7월의 아침 그는 정성들여 키워온 목란꽃화분을 안방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앞에 놓고 온 가족과 함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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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한 립장과 자세를 바로가져야 한다

주체101(2012)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한 력사적인 7. 4북남공동성명이 발표된 때로부터 40년세월이 흘렀다.

그 장구한 세월과 더불어 힘차게 전진하여온 조국통일운동은 7. 4북남공동성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하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한껏 북돋아주었다.

우리 민족이 반세기여에 걸친 북남간의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의 새시대, 6. 15시대를 맞이한 격동적인 사변도 7. 4북남공동성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6. 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민족끼리의 리념은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리념이며 10. 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신이 높뛰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선언이다.

북남선언들의 채택과 그에 의해 이룩된 6. 15통일시대의 빛나는 성과들은 조국통일3대원칙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과 우리 나라 통일운동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민족공동의 투쟁강령으로서 오늘도 래일도 온 겨레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이며 그것을 구현하는것이 북남관계발전의 기본방향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미국산 무기구입책동

주체101(2012)년 7월 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소동에서 특별히 주목을 끄는것은 대대적인 무력증강소동이다.임기말에 다달은 리명박역적패당은 다음《정권》이 저들이 세운 《무력증강계획을 리행할지 미지수》라는 타산밑에 막대한 돈을 탕진하며 미국산 무기구입책동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괴뢰당국은 올해중에 총 백수십억US$에 달하는 미국산 무기구매계약체결을 완료하는것을 최대의 《국정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괴뢰들은 이미 미국과 다음세대전투기 《F-35 CTOL》 60대,아파치대형공격직승기 《AH-64D》 36대,해상작전직승기 《MH-60R 시호크》 8대,장거리공대지유도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 등을 끌어들이기로 계약하였다.보다싶이 리명박《정권》이 끌어들이려 하는 미국산 무기들은 다 북침선제공격을 위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괴뢰호전광들의 모험적인 책동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얼마전 괴뢰패당은 3억 2 500만US$에 달하는 방향수정정밀유도탄 《CBU-105》 367기와 미싸일들을 팔아줄것을 미국에 요청하였다.지난 5월에도 괴뢰들은 미국에 10억US$이상에 달하는 대형공격직승기와 미싸일들을 팔아줄것을 애걸하였다.괴뢰군의 다음세대전투기구입에는 무려 수십억US$가 탕진되는데 이것은 력대 괴뢰정권들이 추진한 무기구매계획중 최대규모라고 한다.

리명박패당의 미국산 무기구입책동은 이전 《정권》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실로 발광적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릉라인민유원지와 건설중에 있는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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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릉라인민유원지와 건설중에 있는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춘홍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하고있는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명한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고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에 의하여 릉라인민유원지건설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으며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수령님의 7월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무릇 7월이라고 하면 찌물쿠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삼복철과 대줄기같은 무더기비가 끊길새없이 내리는 장마철이 시작되는것으로 하여 웬만한 출장성원들도 길떠나기 저어한다.한다하는 국가지도자들과 정치가들이 이 계절에 피서지로 떠나는것도 하나의 공인된 사실로 되고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의 7월은 어떻게 흘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만대에 길이 빛날 투쟁과 업적으로 수놓아진 영광의 력사이며 만사람의 가슴을 격동시키는 생활과 투쟁의 불멸의 교과서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7월은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들과 가까와지시고 인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신 인민사랑의 달이였다.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수놓으신 그이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이 7월에도 얼마나 소중히 담겨있는것인가.

새 조국건설이 한창이던 해방직후의 첫 7월을 맞이하던 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몹시 바쁘시였다.그이께서는 나라의 정사를 돌보시느라 밤잠도 주무시지 못하시며 여러 회의들을 지도하시면서도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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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시대를 펼치신 그 업적 천세만세 빛나리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는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긍지높은 총화이며 전체 조선인민을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기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에로 부르는 고무적기치이다.

로작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6.15통일시대를 펼치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고 정력적인 령도로 6.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려는 불타는 신념을 안으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심으로써 통일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이것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고귀한 업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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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자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히 떠들고있다.하지만 현실은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면서 무분별한 도발을 걸어오는 장본인이 미국과 그와 야합한 리명박역적패당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6월 22일 남조선괴뢰들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경기도일대에서 미제침략군과 함께 실탄사격연습으로서는 력사상 최대규모로 련합통합화력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훈련에는 2 000여명에 달하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병력,각종 전투기들과 공격용직승기를 포함한 최신공격수단들과 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각종 전쟁연습들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이런 속에 최대규모의 실탄사격연습이 실시된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모험적인 책동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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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을사오적도 무색케 하는 친일역적행위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리명박역적패당이 각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6월 26일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정보보호협정)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매국행위를 저질렀다.괴뢰들은 이 협정안을 여론의 반발이 두려워 비공개로 전격처리하였다.이것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종식이후 첫 남조선일본군사협정이 출현할 가능성을 열어놓은것이다.

괴뢰들은 일본과의 정보보호협정이 《군사정보의 교류를 위한 낮은 수준의 필요한 협정》이라고 변명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내외의 규탄여론을 눅잦혀보려는 술책이다.력사적으로 모든 군사동맹들은 정보교환으로부터 시작되였다.일본과의 정보보호협정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제2의 《을사5조약》체결행위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로 말하면 과거 조선에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재침의 칼을 시퍼렇게 갈고있는 위험한 군국주의세력이다.몸서리치는 범죄로 가득찬 식민지지배력사를 파렴치하게 정당화하면서 독도강탈책동에 열을 올리는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과 군사협정을 체결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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