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대비》의 간판을 단 전쟁소동

주체101(2012)년 7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북남대결이 날을 따라 격화되는 속에 남조선괴뢰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같이 감행하고있다.괴뢰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제주도주변 해상에서 《합동재해구조 및 해상안전보장촉진》의 명목밑에 사상 처음으로 되는 미,일,남조선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이어 조선서해에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인 가운데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괴뢰군부는 지난 조선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을 전후하여 각종 불장난들을 련이어 벌리며 긴장을 고조시키였다.한편 괴뢰당국자들과 보수언론들은 《북의 미싸일위협》이니,《싸이버전위협》이니 하고 법석 떠들면서 《만반의 안보태세확립》에 대해 요란히 떠들고있다.

군사적도발은 저들이 하면서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고 그것을 구실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는것은 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리명박역적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에 대해 최근의 몇가지 사실을 놓고 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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