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12
겨레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간직된 고귀한 친필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우리 겨레가 심장마다에 뜨겁게 간직하고있는 불멸의 친필이 있다.
《김 일 성
1994.7.7.》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남기신 마지막친필,새기면 새길수록 조국과 민족에 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이 가슴에 안겨오고 조국통일을 위한 그이의 위대한 헌신,불면불휴의 로고가 그대로 어려온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에도 오로지 통일만을 생각하시며 민족의 출로를 열어놓게 될 력사적인 문건에 친필을 남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엄한 영상을 그려볼 때면 눈굽이 쩌릿이 젖어들고 수령님을 잘 모시지 못한 죄송함을 금치 못하는 우리 겨레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리명박역도가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며 도발적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3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열린 그 무슨 《국민원로회의》라는데서 《앞으로 북이 도발하면 몇배로 대응할것》이라느니,어느 나라에 그러한 립장을 전해달라고 했다느니,2002년의 서해교전은 북이 전략적으로 일으킨것이라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댔다.
이에 앞서 6월 29일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역도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이 《북의 계획된 도발》이였다고 우리를 걸고들었는가 하면 얼마전 해외를 싸다니면서도 《북이 도발하면 더 많은 응징을 받게 하겠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이것은 제명을 다한 산송장의 림종을 앞둔 마지막몸부림에 불과하다.
지금 괴뢰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반인륜적죄악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자비한 복수의 기상에 질겁하여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리명박역도의 통치위기는 임기말이 되여 더는 수습할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으며 지금 친인척,측근들의 초대형부정부패사건과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책동 등으로 역적패당은 더욱 파국에 처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종북세력척결》소동의 진상을 파헤친다
남조선에서 진보개혁세력들에 대한 괴뢰보수패당의 파쑈적탄압이 《종북세력척결》의 간판밑에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시간이 갈수록 탄압의 범위가 일개의 야당과 개별적인사들로부터 사회전반으로 확대되며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각계층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역도는 해외에 나가서까지 《종북세력》에 대해 떠들어대며 진보세력에 대한 폭압을 적극 부추기였다.한편 군부호전광들은 괴뢰군부대들에서 일제히 《야당은 종북세력》이라는 내용의 정신교육놀음을 벌리고있으며 극우보수패당은 《종북백과사전》이라는것까지 출판하면서 《민주통합당 의원 20%가 종북의원》이니 뭐니 하며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미쳐돌아가고있다.
이것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공공연한 도전인 동시에 남조선사회를 리념대결의 란장판으로 만들어 정의와 애국을 지향하는 진보개혁세력을 우리와 련결시켜 말살하기 위한 악랄한 정치테로이다.
《종북》이라는 말은 《북을 추종》한다는것으로서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가진자들이나 외울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치송장의 필사적발악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쥐새끼가 미친듯이 발작하고있다.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벌려놓은 그 무슨 《원로회의》라는데서 《제2연평해전은 북이 우발적으로가 아니라 계획적으로 도발한것》이라느니,《앞으로 북이 어떤 도발을 하더라도 몇배의 응징을 하겠다.》느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이보다 앞서 《제2연평해전 10주년기념식》이라는데 나타나서는 전몰자들을 《바다의 수호신들》로 추어올리며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는 광대극을 연출하였다.북남관계에서 첨예한 사건으로 되고있는 《연평해전》과 관련한 《기념식》이라는데 집권자가 참가한것은 리명박이 처음이라고 한다.역도의 언동은 그야말로 북남사이에 극도의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며 새로운 무장충돌을 일으키지 못해 발광하는자의 용납 못할 전쟁망언,대결선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오그라진 개꼬리 대봉통에 삼년 두어도 아니 펴진다고 역도의 그 집요한 대결본성은 어디 갈데 없다.
리명박이 이번에 그 누구의 《계획적도발》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는데 그야말로 날강도적인 궤변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항공역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평양항공역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항공역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양항공역은 려객,화물들을 항공기로 실어나를수 있는 봉사시설들을 갖추고 항공기들에 대한 비행지휘와 기술봉사를 진행하는 민용비행장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지난해 8월 평양항공역을 현대적으로 개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사준비를 잘하였다가 1항공역사건설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계기로 끝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지난해 9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에 1항공역사를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1항공역사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 창전거리 살림집에 입사한 세대들을 방문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지구에 일떠선 황홀한 창전거리에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는 가운데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5일 저녁 새집들이한 세대들을 방문하였다.
어머니당이 수도시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인 새 살림집들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써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결정체이다.
절세위인들의 념원이 실현된 리상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주민들은 우리 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면서 정말 좋은 로동당세상을 노래하며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리영호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새집들이한 경사로 흥성이는 가정들을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대동문6호동의 인민군후방가족 홍순희가정과 종로2호동의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김광철가정,종로3호동의 김 일 성종합대학 교원 리준영가정,경상9호동의 중구역원림사업소 로동자 리학철가정 등 여러 세대들이 자기들의 집을 찾은 일군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사진설명】 김영남동지가 창전거리 살림집에 입사한 세대를 방문하였다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유인,랍치행위와 인권유린만행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을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의 마수에 걸려들어 남조선으로 끌려갔다가 환멸을 느끼고 공화국으로 돌아온 박정숙녀성이 평양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을 통하여 우리 주민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비렬한 유인,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기자회견에서 한 박정숙녀성의 증언은 혈육의 정을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여 반인권적범죄를 감행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에 찬 고발이고 단죄이다.
생생한 그의 증언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온 겨레와 세계의 량심들,적십자인들은 리명박패당의 무지막지한 유인,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상식을 초월한 인간테로,현대판노예매매,21세기 해적행위 등으로 규탄하고있다.
이번에 폭로된 괴뢰패당의 범죄적만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론 평 : 반공화국세력들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최근 미제가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군사적소동을 벌리면서 그것이 우리의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고있다.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은 《북조선이 핵야욕을 버리지 않고있으며 장거리미싸일발사와 더불어 핵전파위협까지 가하면서 도발행위를 멈추지 않고있다.》라고 하였는가 하면 미국,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은 《핵무기 및 탄도미싸일개발과 북조선의 도전,도발행위의 반복은 남조선미국동맹과 국제평화,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있다.》라고 횡설수설하였다.
미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미싸일도발》과 《핵위협》설을 념불외우듯 함으로써 일부 여론들이 여기에 말려드는 현상도 나타나고있다.현실은 조선반도에서 누가 진짜도발자이고 누가 누구의 위협을 받고있는가를 까밝혀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자위를 위해 핵시험을 진행하였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우리의 핵활동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핵무기를 배비하고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한 정당방위조치이다.
위성발사문제도 마찬가지이다.올해 4월 우리 공화국은 태양절을 앞두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