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7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돌아간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야수적으로 폭행,구속하였으며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괴뢰정보원과 검찰,경찰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내몰아 그 무슨 조사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그의 평양방문에 대해 《잠입,탈출》이니,《찬양,고무》니 하면서 어떻게 하나 죄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또한 로수희부의장의 의로운 평양방문에 대해 그 무슨 《조직적개입》을 운운하면서 이번 기회에 《보안법》을 더욱 파쑈적으로 개정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를 강제해산시키며 나아가서 통일운동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기도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는 로수희부의장을 야수적으로 폭행,구속하고 그에게 악형을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북과 남,해외청년들과 함께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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