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01(2012)년 7월 17일(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자 –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결의대회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리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을 맹세다지는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결의대회가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최고사령관동지의 발걸음따라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당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 떨치겠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결정에 접한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다.그렇게도 바라던 소원을 성취한것으로 하여,천하제일위인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으로 하여 누구나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총대로 수호하고 계승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변함없는 신념이며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한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반영으로 된다.(전문 보기)
민족의 긍지안고 백두밀림이 설레인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위업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백두산천출위인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천만군민은 지금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으로 하여 기쁨과 환희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온 혁명의 1세대들인 우리 항일혁명투사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행운과 격정으로 부풀어오르고있다.
오늘의 경사를 축복하는가 백두밀림도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를 잘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눈보라치는 백두광야에서 온갖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조국의 해방을 위해 꿋꿋이 싸워나가던 나날에 우리가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한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리라는 불타는 맹세였다.(전문 보기)
자위적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오늘 세상사람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여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도록 하는데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구름이 짙게 떠돌고있다.미제를 괴수로 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우리의 그 무슨 《위협》을 구실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주변에 집결시키고있다.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소동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미제는 우리 나라와 가까운 저들의 군사기지들에 현대적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할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에 끄떡하지 않고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조선반도에서 아직까지 전쟁의 포성이 울리지 않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시여 조선반도평화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조로친선의 력사는 끝없이 흐를것이다
오늘은 력사적인 조로공동선언발표 12돐이 되는 날이다.주체89(2000)년 7월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웨.웨.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로씨야국가수반으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조로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평양에서 진행된 조로수뇌상봉과 조로공동선언의 채택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준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으며 오늘 이 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조로친선은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다.두 나라 인민들은 오랜 기간 정의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긴밀히 협조하여왔다.이 과정에 조로친선의 력사적뿌리와 전통이 마련되였다.조로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의지이며 요구이다.조로공동선언에 그것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불사조영웅 – 항일혁명투사 김성국동지가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고귀한 은정 –
항일혁명의 준엄한 나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혁명전사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은 전설같은 이야기로 전해지며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항일혁명투사 김성국동지가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고귀한 믿음에 대한 이야기도 그 하많은 사실들중의 하나이다.
투쟁의 길에 내세워주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굴의 투사였던 김성국동지를 추억하실 때면 그가 김일동지의 소개신을 가지고 유격대에 찾아와 입대하던 일을 감회깊이 이야기하군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국경일대에서 군사정치활동을 벌리시던 때였다.수령님께서 주신 임무를 받고 김일동지는 오래동안 지엔싼봉(간삼봉)아래 부락에 들어가 그곳 조국광복회 회원인 김상현의 방조를 받으면서 지하공작을 하였다.김상현은 중국인지주의 고용농으로 외따로 떨어진 농막에서 살았다.그는 김일동지를 자기의 농막에 오래동안 숨겨주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지하활동을 성실하게 도와주었다.(전문 보기)
높이 들고나가야 할 통일의 기치
현시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우리 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방도는 6.15의 정신을 살려나가는것이다.우리 민족은 이 시대적요구를 7.4공동성명발표 40돐을 계기로 다시금 절감하였다.
7.4공동성명발표 40돐을 기념하여 북과 남,해외에서 진행된 다양한 행사장들마다에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자주통일,평화번영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드팀없는 의지의 함성이 높이 울려나왔다.특히 남조선의 진보적인 단체들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전면부정하고 동족대결,외세추종을 일삼는 반6.15세력을 단호히 심판하고 자주통일열풍을 일으켜나갈 자신들의 굳은 결심을 표명하였다.
이것은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에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해나가는것이 더욱 절실한 민족공동의 요구로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고귀한 유산이 있어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통채로 무너져내리는 《도적정권》
남조선보수집권층속에서 《상왕》으로 불리우던 리상득이 지난 10일 서울구치소에 구속되였다.강권과 전횡,부정부패를 일삼는 리명박반역패당에 대한 민심의 거세찬 분노와 반발에 밀리운 사법당국이 끝끝내는 리상득에게 칼을 들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리상득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일부터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아왔다.그에 따르면 리상득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임석과 미래저축은행 회장 김찬경으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받아먹었다고 한다.그리고 자기가 대표로 있던 코오롱그룹에서도 1억여원의 뭉치돈을 꿀꺽했다고 한다.
리상득은 조사전기간 줄곧 《금품을 받은적이 없다.》느니,《대가성이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발뺌하려 하였다.
그러나 조사가 심화되는 과정에 많은 불법정치자금을 받아먹었다는 반박할수 없는 증거자료들이 나오자 합동수사단은 사전구속령장을 청구하고 리상득을 구치소에 잡아넣은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력사외곡책동을 부추기는 행위
최근 미행정부가 지도와 출판물에 단일명칭으로 표기하는것이 미국의 오랜 방침이라고 하면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계속 표기할것이라는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였다.
미국무성은 지난해 8월에도 국제적으로 인정된 용어라고 하면서 《〈일본해〉의 단독호칭이 바람직하다.》는 립장을 표시한바 있다.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 커트 캠벨은 《미국의 〈일본해〉표기사용은 주권문제와 관련한 견해에서 아무런 의미도 띠지 않는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것을 일본의 력사외곡과 재침책동을 한사코 부추겨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비렬한 행위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동해의 명칭은 조선사람들에 의하여 이미 오래전에 명명되여 수천년동안 불리워왔다.
국제관례에 따르더라도 동해의 명칭은 조선반도동쪽에 위치한 바다라는 의미에서도 타당하다.국제관례와 국제적추세,국제지명표준화기구들의 규범상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것으로 하여 조선동해명칭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바다명칭으로 공인되여오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