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설 : 천기를 내다보신 위인

주체101(2012)년 10월 24일 로동신문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이 수놓아져있는것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횡포한 자연의 조화를 미리 내다보시고 벼가을을 앞당기도록 하신 사실도 그 하많은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하다는 말만 가지고서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다 표현할수 없습니다.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어느해 9월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청산벌을 찾으시고 농사작황을 료해하시였다.

가을바람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구수한 낟알향기 한껏 풍기는 논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안광에는 밝은 미소가 어려있었다.

그때였다.농장일군들로부터 정당 예상수확고며 농사가 잘된 요인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 느닷없이 이제는 벼가을을 서둘러야겠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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