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4th, 2012

도서 《선군혁명령도를 이어가시며》 제1권 출판

주체101(2012)년 11월 13일 로동신문

회상실기도서 《선군혁명령도를 이어가시며》 제1권이 발행되였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을 모시고 백두에서 시작되여 세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대진군길에 들어섰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시며 인민의 행복과 안녕,백두산대국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계신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를 수록한 회상실기도서 《선군혁명령도를 이어가시며》를 련속편으로 출판하게 된다.

도서의 제1권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위인상을 직접 목격한 일군들이 쓴 회상실기 24건이 편집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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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맹호》방사포증정식 진행

주체101(2012)년 11월 13일 로동신문

             201211130101

【함흥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맞으며 온 나라 어머니들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어린 방사포들이 인민군대에 증정되였다.

전국의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은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는것으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더 잘 받들어나갈 애국의 일념을 안고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녀맹호》방사포들을 마련하였다.

《녀맹호》방사포증정식이 12일 함흥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증정식에는 태종수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전광호 도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로성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증정사에 이어 함흥시 성천강구역 하신흥동 초급녀맹위원장 김영남,조선인민군 군관 김유철이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리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맞으며 녀맹조직들이 마련한 《녀맹호》방사포들을 인민군대에 증정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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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미래의 번영과 문명은 과학기술발전에

주체101(2012)년 11월 13일 로동신문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시대이다.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발전전도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이 없이는 미래가 있을수 없습니다.》

과학기술발전에 기초하여 새로운 시대들을 예측하고 민족부흥의 전망을 결정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지식경제시대,생물기술시대,해양시대 등 여러가지 양상의 시대들이 출현하거나 예견되고있는것은 다 과학기술발전을 전제로 하고있다.지금 수많은 나라들에서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여러가지 형식의 과학기술합작을 실현하며 종합적인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실행해나가고있다.교육과 첨단기술연구개발 및 응용의 중시,기술창조체계의 확립과 기술상품화의 촉진 등 모든 과학기술정책들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되고있다.지금 인류는 과학기술발전을 떠나서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하고있다.과학이 없이는 미래가 있을수 없고 앞날의 번영과 문명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새 세기 산업혁명으로 지식경제형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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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벅찬 력사의 반세기를 돌이켜보며 –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즈음하여 –

주체101(2012)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첫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린 때로부터 반세기가 흘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하다면 지나온 반세기에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생활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1년전인 주체50(1961)년 11월 력사적인 첫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리였다.

전쟁의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건설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던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국어머니대회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친히 대회장에 나오시여 숭고한 조국애,고결한 인간애를 발휘한 어머니들을 력사와 인민앞에 내세워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수령님께서 사랑하시고 높이 내세워주신 어머니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였던가.

하나같이 순박하고 평범한 녀성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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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과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승 60돐에 즈음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 여러 나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 –

주체101(2012)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2013년 7월 27일은 전승 60돐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일으킨 전쟁은 1953년 7월 27일에 조선정전협정을 체결하는것으로 일시 중지되였다.그러나 정전은 결코 전쟁의 종결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며 한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조선반도의 군사분계선은 조선인민이 바라는것이 아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일일천추로 바라는 최대의 숙원은 바로 통일이다.

미국과 그에 야합한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적대시정책과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계속 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선의 통일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되자면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여야 하며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근본요소인 남조선주둔 미군이 즉시 철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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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인민의 지향은 반역패당의 롱락물로 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1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새누리당》패들의 불순한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그들은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정국을 역전시키기 위해 보수세력은 물론 정치에 무관심한 계층까지 끌어당기려고 별의별 술책을 다 쓰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안보위기》설을 적극 내돌리는가 하면 야권후보들을 《령토포기세력》,《안보포기세력》으로 몰아대면서 그들에 대한 사회적불신감을 조성하기 위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한편 각종 《보라빛공약》들을 마구 람발하면서 인민들을 회유기만하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오도하며 민심을 낚기 위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의 책동은 진보와 개혁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반력사적폭거이다.

《새누리당》은 극우보수의 대표세력이며 북남사이의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민족반역집단이다.《새누리당》의 집권으로 남조선사회의 친미예속화와 파쑈독재화가 심화되였으며 북남관계가 파탄되여 전쟁위험은 극도로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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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우신 위대한 어버이

주체101(2012)년 11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올해 장엄한 총진군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고동치는 김 정 일애국주의!

누구나의 가슴속에 애국의 붉은 피가 펄펄 끓게 하는 이 성스러운 부름을 조용히 되새겨볼 때면 해빛처럼 따사로운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의 미소가 어려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그리움의 격정은 하늘땅에 차넘친다.

참다운 애국이란 무엇이며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애국자로 영생하려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빛나는 귀감으로 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님!

한평생의 순간순간,자욱자욱이 다 그렇게 이어졌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온넋을 바쳐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부강번영할 조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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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와의 결탁은 민족적리익을 해치는 반역행위

주체101(2012)년 11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침략적인 외세와의 군사적결탁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탄도미싸일로 공격할 흉계밑에 미국과 야합하여 《미싸일정책선언》이라는것을 꾸며냈다.이어 상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해나서고있다.그 무슨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미제침략군과 함께 극히 도발적인 《호국》훈련을 전례없는 규모에서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한편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미국상전들과 년례안보협의회니,군사위원회니 하는 전쟁모의판들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대북공조》를 재확인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집권기간은 민족을 반역하며 동족을 해치기 위한 외세와의 끊임없는 공조의 과정이였다.하지만 외세와의 공조책동이 지금처럼 우심한 때는 없었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말기에 이르러 외세와의 정치군사적공모결탁에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매달리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대결정책의 실패 등으로 인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안보위기》조성으로 보수《정권》연장음모를 실현하며 나아가서 북침전쟁을 도발하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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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용납 못할 도발,공공연한 선전포고

주체101(2012)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이 《국방백서 2012》에 우리를 《주적》으로 정식 표기할 기도를 드러냈다.

괴뢰들이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쪼아박는다면 그것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의 정책화를 공식선언하는것으로 된다.이것은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며 북침전쟁도발도 서슴지 않으려는 리명박일당의 호전적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주적》론은 동족인 우리를 대화와 협력의 상대가 아닌 주되는 적으로 보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론으로서 6.15시대의 흐름에 밀리워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다.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주적의미가 분명히 포함되는 표현을 쓸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집권 첫해인 2008년의 《국방백서》에서 우리를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걸고들었다.그 이후에도 뻔질나게 우리를 《주적》으로 정식 규정하기 위한 실무검토놀음을 벌리면서 북남사이에 극도의 불신과 대결감정을 조성하였다.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는 리명박일당이 우리를 《주적》으로 대하면서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린 결과에 빚어진것이다.이것으로도 부족하여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를 《국방백서》를 통해 《주적》으로 명백히 선포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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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에 달려있다

주체101(2012)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자주,평화,친선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한 리념이다.미국은 국제관계에서 인류의 이러한 지향에 맞게 처신하여야 할것이다.이렇게 하는것은 미국을 위해서도,국제관계발전을 위해서도 좋은것이다.

그러나 미행정부는 우리와의 관계에서만 보아도 이미 파산당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들고나오면서 조미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고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다.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은 료원해지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그런것만큼 미국이 우리를 반대하는 적대시정책을 포기해야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이 가능한것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임으로써 발생하였다.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우리 인민을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여러번 음모를 꾸미였다.그 후에도 미국은 핵무기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계획들을 짜놓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기들을 끌어들이였다.남조선은 1970년대 중엽에 이르러 1 000여개의 핵무기가 들어찬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변되였다.남조선과 그 주변에서는 각종 핵시험전쟁들이 뻔질나게 감행되였다.우리 나라는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을 받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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