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북풍》조작을 위한 필사의 몸부림

주체101(2012)년 11월 14일 로동신문

비참한 파멸의 신세를 모면하기 위한 리명박역도의 책동은 그야말로 최후발악적이다.얼마전 해외행각에 앞서 무슨 변이나 난듯이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것을 소집한 리명박역도는 또다시 《북의 도발가능성》이니,《선거개입》이니 하면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리명박역도가 해외행각에 앞서 생뚱같이 우리를 걸고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한것을 보면 정말 바빠난 모양이다.역도가 《북의 도발》과 《선거개입》따위의 나발을 불어댔지만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오히려 왜 하필이면 지금시점에서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냐 하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리명박역도가 우리를 걸고들며 호들갑을 떠는것은 집권기간 온갖 죄악을 저지른 대가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된 비참한 처지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보려는 필사의 몸부림이다.

이번에 괴뢰역도가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한데는 스쳐지날수 없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도가 깊숙이 개입된 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에 대한 특검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부정부패에 이골이 난 역도의 추악한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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