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12

력사의 새시대를 펼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

주체101(2012)년 12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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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비로봉의 장쾌한 해돋이를 부감하시며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락관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

                              주체95(2006)년 9월

 

12월이다.운명의 어버이를 잃고 피눈물을 뿌리던 때로부터 어느덧 1년,그 나날 우리 하루한시도 위대한 장군님을 잊고 산적이 있었던가.

그렇다.위대한 김 정 일동지와 함께 우리는 또 한해를 보내였다.그이의 억센 숨결,따뜻한 사랑,자애로운 손길을 변함없이 느끼며 그이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신하였다.강대한 내 조국,값높은 사회주의생활,희망찬 래일을 그이를 떠나 생각할수 없기에 인민의 마음속에 그이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살아계시는것이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 정 일동지,그이의 위인적모습은 야전복을 입으신 령장의 모습으로 인민의 심장에 소중히 아로새겨져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야전복을 입으시고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선군길을 걸으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선군으로 희망찬 새시대를 열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서한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12월 2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2월 1일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서한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서한에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포화속에서 승리할 래일을 내다보시며 사회과학원을 창립하여주신 때로부터 60년이 되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창립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사회과학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은정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회과학을 중시하시고 사회과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우리의 사회과학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혁명적인 사회과학,주체의 사회과학으로 발전시켜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사회과학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사회과학을 건설하신 자주시대 사회과학의 원로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12월 2일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올리게 된다.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지난 4월에 진행한 위성발사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분석하고 위성과 운반로케트의 믿음성과 정밀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위성을 발사할수 있는 준비를 끝내였다.

이번에 쏘아올리는 《광명성-3》호 2호기 위성은 전번 위성과 같이 극궤도를 따라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서 운반로케트《은하-3》으로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12월 10일부터 22일사이에 발사하게 된다.

위성발사과정에 산생되는 운반로케트잔해물들이 주변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하였다.

우리는 지난 4월에 있은 위성발사과정을 통하여 우리의 평화적인 과학기술위성발사의 투명성을 최대로 보장하고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분야에서 국제적신뢰를 증진시켰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위성발사와 관련하여서도 해당한 국제적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킬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만적인 《대북정책》공약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개질문장 –

주체101(2012)년 12월 2일 로동신문

최근 《새누리당》후보 박근혜는 《대북정책》공약을 내놓으면서 앞뒤가 맞지 않고 서로 모순되는 소리들을 하고있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이 그 무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체제대결흉심을 드러내면서 《정상회담》을 운운하고있다.

또한 《신뢰》와 《협력》에 대해 말하면서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책동에 매달리려 하고있으며 《차별화》와 《변화》,《쇄신》과 《진화》를 표방하면서 리명박역도의 《대북정책》을 답습하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치고있다.

어느것이 진짜이고 어느것이 가짜인가.

정치를 하려면 한입으로 두말하지 말아야 하며 민심과 여론을 속여넘기려 해서는 더더욱 안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온 민족과 내외여론의 요구에 따라 《새누리당》후보 박근혜에게 《대북정책》과 관련한 기본립장이 무엇이며 앞으로 북남관계를 실지로 어떻게 해나갈것인가를 온 겨레앞에 명백히 답변할것을 요구하여 이 공개질문장을 발표한다.

1.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확약한 공동선언들을 외면하면서 북남사이에 무슨 약속을 지킨다는것이며 《정상회담》을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2월 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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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11월 30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건국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리건국동지와 대표단성원들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왕가서동지,당중앙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왕효휘동지,당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류결일동지,감찰부 부부장 요증과동지,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성남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리건국동지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보내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친서를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6.15통일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12월 1일 로동신문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천만자식의 피눈물이 강토를 적시고 누를길 없는 비분이 눈발로 되여 온 하늘을 뒤덮었던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가까와온다.

나라와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불같이 태우신 우리의 어버이 김 정 일장군님!

우러러 태양의 존함 삼가 불러보면 치밀어오르는 아픔에 가슴은 미여지고 그 품속에 누려온 만복이 새삼스러이 사무쳐와 눈굽이 뜨거워진다.끝없는 그리움속에 흘러간 그 낮과 밤들에 우리는 얼마나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였던가를 더더욱 통절히 느꼈고 그이의 한평생이 얼마나 크나큰 업적으로 빛나고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조국통일운동사에 찬란히 빛나는 6.15통일시대는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을 가슴뜨겁게 전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고 정력적인 령도로 6.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6.15,이 말과 함께 잊을수 없는 력사의 추억이 밀물쳐온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대에 길이 빛날 선군태양의 력사 : 인민군대를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 세워주신 희세의 령장

주체101(201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불패의 강국이 전진하고있다.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길에서 날에날마다 기적과 비약이 이룩되고있는 내 조국,

얼마나 많고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위용을 떨치고있는것인가.

만부하의 동음울리며 기운차게 돌아가는 발전소들이며 실리가 나는 공장,기업소들,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현대적인 살림집들,릉라인민유원지,만경대유희장을 비롯한 문화휴식터들…

조국보위의 총대를 으스러지게 틀어잡았던 억센 손으로 우리 군인들이 이룩해놓은 그 모든 창조물들을 대할수록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선군의 원리에 기초하시여 혁명군대는 조국수호,사회주의수호의 강력한 무기일뿐아니라 조국건설과 번영창조의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밝히시고 우리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도 선봉대,돌격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독창적인 선군혁명전략에 의하여 혁명투쟁에서 총대의 역할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로 비상히 확대되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이 펼쳐지게 되였으니 희세의 령장 김 정 일동지의 업적을 우리 어찌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Korea Info]

백전백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아로새겨온 영용한 항공 및 반항공무력에 영광이 있으라 – 항공절기념모임 뜻깊게 진행 –

주체101(201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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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백두령장의 발걸음따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억세게 받들어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항공 및 반항공군의 전투적명절인 항공절을 맞이하고있다.

주체34(1945)년 11월 29일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해방직후 새 조선의 첫 항공대를 창설해주시여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무력발전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력사적인 날이다.

우리 당은 탁월한 선군혁명사상과 령도로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항공대가 창설된 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을 항공절로 정하도록 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 뜻깊은 항공절을 맞이하는 천만장병들의 무한한 감격과 환희가 조국의 방선마다에 차넘치는 속에 항공절기념모임이 29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낡은 세력청산은 새 정치실현의 근본요구

주체101(201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보수세력이 또다시 집권하느냐,아니면 보수《정권》을 심판하고 새 정치,새 생활을 실현하려는 인민대중의 지향이 승리하느냐 하는 중요한 판가름의 계기이다.그런 의미에서 남조선에서의 18대 《대통령선거》는 진보와 보수와의 치렬한 대결로 된다.

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지향은 그에 도전하는 낡은 정치세력의 발악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킬 때에만이 실현될수 있다.

오늘 남조선정치무대에서 낡은 세력의 대표자는 바로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은 반통일과 동족대결,파쑈와 독재의 피줄기를 물려받은 력사의 반동집단이며 남조선사회의 진보적발전과 북남관계의 개선을 반대하는 반역의 무리이다.

해방후 남조선에서 리승만독재《정권》이 출현한 이후 수십년간 친미보수세력이 집권해왔다.그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권력을 유지하면서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악랄하게 짓밟았다.그들이 떠드는 《정체성》은 바로 친미사대,파쑈독재,반통일대결로 특징지을수 있다.남조선보수세력의 그 《정체성》이라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진보와 반동간의 투쟁은 계속되고있다

주체101(201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평화와 진보에 대한 인류의 념원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은 계속되고있다.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을 놓고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국제정세는 복잡해지고 인류의 평화위업이 엄중히 위협당하였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도처에서 평화를 교란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에 도전하여나섰다.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동원하여 무모한 군사연습을 계속 벌리면서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 정세를 긴장시켰다.

지난 5일 일본 오끼나와현의 주변수역에서 일본《자위대》병력 3만 7 400명과 주일미군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미합동군사연습이 개시되였다.16일까지 계속된 이번 연습기간 미해군함선이 일본《자위대》부대를 수송하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되였다.미일이 지금까지 수많은 침략전쟁연습을 벌려왔지만 이번과 같은 전쟁연습을 벌린적은 없었다.

전시도 아닌 시기에 이런 전쟁놀음을 벌린것은 극히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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