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핵전쟁광신자들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모두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다.우리의 시종일관한 노력과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가셔지지 않고있다.그것은 미국과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핵전쟁도발책동에 기인된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3월말에 서울에서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을 개최한다고 하면서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남조선이 미국의 북침핵전초기지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게다가 지금 남조선전역에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괴뢰들이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우에서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면서 핵안전문제를 론의하는 회의를 주최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핵안전수뇌자회의》는 2010년 미국에서 한차례 있은데 이어 두번째로 남조선에서 벌어지게 된다.이 회의가 누구를 모해하기 위한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핵안전》의 간판밑에 반공화국핵소동을 요란스레 벌려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국제적공조를 더욱 확대강화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범죄적기도는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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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여론의 우려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7일부터 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대병력이 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련일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연습의 불장난을 벌리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은 그들이야말로 침략적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정세가 어떻게 번지든 내외여론이 어떻든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횡포무도한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세계면전에서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대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요,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요 하지만 그 침략성과 위험성은 이미 온 세상에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이번 전쟁연습이 국지전과 전면전,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데 대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자신이 공언하고있으며 실지 그와 관련한 작전계획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실행되고 우리 공화국의 주요지점을 목표로 한 사상 최대규모의 상륙작전연습까지 계획되여있다.

더우기 며칠전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의 참가하에 연평도,백령도에서 또다시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일으켜보려고 날쳤고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라는자가 괴뢰군부대들에 북의 대응이 있으면 묻지 말고 사격하라는 폭언을 줴친것은 그들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얼마나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결단코 용납될수 없는 《유신》독재부활책동

주체101(2012)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에서는 《유신》독재자 박정희를 내세우는 놀음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이미 박정희가 태줄을 묻은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하여 여러곳에 그의 동상을 세우는 놀음을 벌려놓은 보수패당은 얼마전에는 서울에 《박정희기념도서관》이라는것을 세우고 개관을 선포하는 등 《유신》독재를 부활시킬 흉계를 더욱 낱낱이 드러내보였다.

한편 보수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표적으로 되고있는 박정희를 미화하는 50부작으로 된 TV극 《인간 박정희》를 방영하려고 꾀하고있으며 《유신》독재자의 《업적》을 재평가하는 각종 토론회들을 벌려놓고 《젊은 세대들에게 박정희가 어떻게 민족중흥과 근대화를 이룩했는지 잘 알게 하겠다.》고 고아대고있다.

《유신》독재의 혈통을 이어받은 《새누리당》의 박근혜는 지금 기다리던 때가 온듯이 치마바람을 일으키며 그 무슨 《개관식》이니 토론회니 하는데 참가하여 애비를 역겹게 미화분식하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헌신하겠다.》고 입방아를 찧으면서 돌아치고있다.

박근혜패거리들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를 내세우는 놀음에 열을 올리는 리유는 불보듯 명백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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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2012년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조선로동당대표자회 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된 력사적시기에 열리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진다.

당대표자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받들어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과시하는 력사적회합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확신성있게 령도하여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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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기치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도발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이에 편승하여 남조선보수당국도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2월말부터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 길에 들어선것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이 북침의 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지만 그들의 반공화국소동은 걸음마다 철저히 분쇄되고있다.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을 짓부시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선군정치를 실시하고있기에 나라의 자주권은 튼튼히 지켜지고있으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는 더욱 빛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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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자는 누구인가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미군부호전세력이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하여 계속 떠들고있다.

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으로 물망에 오르고있는 나콜리오는 국회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조선의 도발가능성을 크게 우려한다.》느니,《미태평양사령관으로 임명되면 북조선문제를 최우선순위로 삼겠다.》느니,《미국의 대북정보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줴치였다.

미군부호전광들이 모여앉아 하는짓이란 전부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넉두리뿐이다.그것은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하지만 그들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도발가능성》을 계속 불어대고있는 조건에서 진짜 도발가능성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까밝힐 필요가 있다.

지금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미군의 반공화국전쟁도발소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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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자주,평화에로 나아가는것은 시대의 흐름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은 다른 나라를 지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강화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중국국가부주석 시진핑이 미국방문을 앞두고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아시아국가들은 오래동안 평화와 발전을 추구해왔으며 미국이 이 지역에서 군사력과 동맹을 강화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그의 말은 아시아태평양중시론을 제창하며 이 지역 특히 중국에 대한 포위압박전략을 강행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폭로배격한것이다.

이달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틀어쥐기 위한 지배주의책동을 본격적으로 단행하기 시작한 달이였다.

우선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동맹관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지난 6일 일본륙상《자위대》주둔지에서 계속되여온 미일합동군사연습이 끝났다.이 연습에는 남조선주둔 미8군도 력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였다.지난 1월말 제주도에서 열린 미일남조선국방차관보급 비공개회담에서는 앞으로 국방장관회담을 해마다 열기로 하였다.이것은 조선반도와 중국을 겨냥한 심상치 않은 3각군사동맹강화움직임이며 제2의 랭전을 몰아오는 무모한 군사적모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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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정세가 또다시 위험계선을 넘어 극도로 긴장해지고있다.

우리와 주변나라들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끝끝내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미군과 미국본토,태평양지역으로부터 증원되는 숱한 미군병력과 공격수단들이 참가하여 벌써부터 온 남조선땅이 전시태세에 들어가 북침전쟁열이 고취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인민과 주변나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모처럼 조미회담이 열리고있는 때에 그 분위기에 전혀 맞지 않는 살벌한 화약내를 기어코 풍기려 하는 여기에 미국의 강도적인 오만성과 기도의 불순성이 있다.

미국이 지난 1월 아시아태평양중시의 새로운 국방전략을 발표한 후 남조선에서의 합동군사연습들의 회수와 강도를 부쩍 높이고있는것은 그 전략의 기본대상이 우리 나라와 주변나라들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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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 탄우속에 안고오신 사랑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혁명동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고결한 헌신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어머님께서는 추위도 배고픔도 피로도 다 참으시며 동지들을 위하여 할수 있는것은 다하시였습니다.》

항일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친솔밑에 대부대선회작전의 길에 오른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가 안투현(안도현)의 어느 한 마을에 잠시 머물게 되였을 때였다.

치렬한 전투와 간고한 행군으로 지칠대로 지친 녀대원들은 방안에 들어서기가 바쁘게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그러나 김정숙동지께서는 자신의 배낭을 풀어헤치시며 쌀주머니를 꺼내놓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녀대원들을 둘러보시며 오늘밤에 떡을 만들어보지 않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그 말씀에 녀대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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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사회주의경제관리와 경제계산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이렇게 지적되여있다.

경제관리운영을 구체적인 계산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하라!

우리 식의 지식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경제관리운영을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경제계산에 기초하여 진행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제계산은 경제활동과정을 수자적으로 반영하는 수단입니다.》

경제계산에는 통계계산과 분석계산,균형계산과 최량방안계산 등이 속한다.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경제계산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경제관리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합리적으로 할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경제가 발전할수록 계산을 정확히 하는것이 필수적요구로 나선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는 엄격한 계산과 과학적인 통계에 기초하여서만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사회주의원칙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경제관리운영을 합리적으로 해나가자면 경제계산을 바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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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넉두리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문제를 두고 분수없이 입방아를 찧고있다.며칠전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은 그 무슨 《비방중상》이니,《도움이 안된다.》느니,《위반》이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한편 저들의 제안에 우리가 《호응하지 않았다.》느니,《딱하고 안타까운노릇》이라느니 하고 노죽을 피우다가 나중에는 《내부사정》이니 뭐니 하는 뻐꾸기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이것은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 파렴치한 망동이며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저들의 반통일적정체를 감추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온갖 험담과 모략으로 동족을 걸고들며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파국에 몰아넣은 불량배들이 이제 와서 누구더러 《비방중상》이니,《도움이 안된다.》느니 하며 삿대질인가.

우리는 리명박패당이 대결정책을 내걸고 대화와 협력을 중단시켰지만 북남관계가 귀중하기에 모든것을 참고 대화재개를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제의를 《전술적변화》이고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헐뜯으면서 무작정 외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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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독재의 망령이 떠돈다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4월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수중에 완전히 장악되였다.

리명박을 싫어하는 민심을 악용하여 《변화》와 《쇄신》의 간판밑에 박근혜당을 만들려고 맹활약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전횡으로 친리계의 중진인물들을 비롯한 정치적적수들이 하나,둘 제거되고있다.박근혜의 독단과 전횡은 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그에 대해 《1인독재를 노린 보복성집단학살》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가 주도하는 보수패당의 변신과 《국회의원후보공천》도 《유신》독재시대를 상기시킨다고 비난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은 《공천위원회파동과 박근혜의 한계》라는 글에서 이렇게 썼다.

《박근혜에게서 아버지인 〈유신〉독재자를 련상시키는 권위주의냄새가 짙게 풍긴다.그가 말하는 민중과의 소통이 무엇인지 가히 알만 하다.》

이것은 박근혜가 독재적근성을 천성으로 타고났다는것을 시사한것이다.

박근혜는 자기 출신을 부끄러워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고있다.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 배경을 광고하군 하였다.물론 그것이 극우보수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였지만 사람들은 그런 박근혜를 보며 그가 권력만 쥐면 반드시 《유신》독재자처럼 처신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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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방전략에 깔린 미국의 음흉한 기도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새로운 국방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에는 10년동안 군사비대폭삭감,유럽과 중동지역 미군무력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이동배비,두개 전쟁을 동시에 치르던 이전 군사전략을 한개 전쟁수행전략으로 조정한다는것이 반영되여있다.보고서는 동맹국들과의 관계강화 및 장기적인 동반자관계 확립,핵무기를 개발하는 나라들의 《도발》을 억제,견제하는것을 새로운 국방전략으로 제안하고 핵잠수함,스텔스전투폭격기,미싸일방어체계,우주무기 등을 유지강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작전계획 5027》에 따른 조선반도《유사시》 69만여명의 미증원군파견계획을 그대로 실행한다는것도 밝혀졌다.이로써 미호전세력은 저들스스로가 침략과 전쟁의 원흉,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자이라는것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

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세계에 대한 끝없는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과 전쟁전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를 성과적으로 격파하기 위하여서는 미제의 세계전략을 철저히 간파하는것이 필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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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일군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를 이끄는 기관차가 되자

주체101(2012)년 2월 27일 로동신문

뜻깊은 2012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의 불길이 날을 따라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전진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이 화선에 나가 앞장에 서서 자기 부문,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될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였다.김정은동지의 뜨거운 호소에는 새로운 대진군에서 당의 믿음직한 선군혁명전우,혁명의 전위기수로서의 사명을 다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깃들어있다.일군들은 올해를 전투지휘와 사업기풍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하여 명실공히 기관차의 역할을 다하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어깨를 들이밀고 걸린 문제를 풀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고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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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한 군사적도발

주체101(2012)년 2월 27일 로동신문

오늘부터 남조선에서는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게 된다.북침불장난으로 악명높았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재판인 이 전쟁연습은 3월 9일까지 감행될 예정이다.이미 수많은 미제침략군병력과 공격수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전개되였으며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전시태세에 돌입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여 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였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우리는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항의규탄에 도전하면서 대규모적인 핵전쟁연습을 기어코 벌리는데 대해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는 용납 못할 도발이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위험천만한 모험이다.

북침핵전쟁연습으로서의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은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하지만 그것이 이번처럼 도발적인 성격을 띤적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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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2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을 벌려놓았다.

수십만의 방대한 병력과 핵전쟁장비들이 전시태세에 진입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에 다치면 터질듯한 팽배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올해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호전광들이 《년례훈련》의 감투를 씌우고 벌려오던 연습의 성격을 초월한다.

온 겨레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추모하는 공화국을 과녁으로 감히 선불질을 하는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격을 몇천배로 증대시키고있다.

이번의 전쟁연습은 명백히 우리의 애도기간을 노린 전쟁책동으로서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아직까지 상대를 너무도 모르고있다.

케케묵은 《도발》을 운운하면서 전쟁행위를 정당화하려하지만 그에 넘어갈 사람은 없다.

누가 도발자인가는 세계가 똑똑히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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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수호의 위력한 무기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2월 27일 로동신문

위인의 높이는 사상리론의 높이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인류력사에 가장 빛나는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으신 걸출한 위인이시다.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되도록 하시였다.

돌이켜보면 1980년대말과 1990년대는 수십년간의 사회주의운동력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혼란의 시기였다.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조성되였다.그 후과는 매우 엄중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이러한 사태를 두고 《사회주의종말》에 대해 떠들었다.

사회주의에 대한 영상이 흐려지고 적지 않은 공산당,로동당들이 심각한 사상적동요를 일으키거나 분렬와해되였다.당강령을 수정하고 명칭을 바꾸는 당들도 나타났다.

오랜 세월 진보적인류의 피와 땀으로 전진해온 사회주의의 운명은 생사기로에 놓이게 되였다.

사회주의운동의 실태를 예리하게 통찰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지구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4군단사령부관하 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26일 로동신문

   20120226010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남전선지구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4군단사령부관하 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상장 김춘삼동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제4군단 사령관을 비롯한 련합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군부대들에는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복수심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적들의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대처하여 전투진지를 차지한 군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일단 명령이 내리면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쓸어버림으로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결정적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려는 서슬푸른 결사의 의지와 자신만만한 배심이 차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1(2012)년 2월 26일 로동신문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적패당은 날강도 미제와 야합하여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과녁으로 삼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미 미제침략군의 숱한 병력과 타격수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기동전개하였으며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전시태세에 진입하였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애도기간을 노리고 감행되는 불한당들의 용납할수 없는 전쟁광기이고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참을수 없는 침해이다.

그것은 또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로골적인 파괴행위이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시대의 버림을 받고 숨쉬는 송장무리로 전락된 리명박역적패당이 의연히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최후발악적인 전쟁책동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밝힌다.

1.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우리 식의 성전으로 짓부셔버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도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의 추도사

주체101(2012)년 2월 26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애석하게 서거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를 커다란 슬픔을 안고 추도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오랜 기간 총련의 애국애족사업과 조국의 부강번영,통일을 위하여 한몸바쳐온 서만술동지를 잃은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조국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전체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서만술동지의 생애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믿고 받들어온 참다운 혁명전사의 고귀한 한생이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절대적으로 옹호한 애국자의 한생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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