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독재의 망령이 떠돈다

주체101(2012)년 2월 28일 로동신문

4월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수중에 완전히 장악되였다.

리명박을 싫어하는 민심을 악용하여 《변화》와 《쇄신》의 간판밑에 박근혜당을 만들려고 맹활약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전횡으로 친리계의 중진인물들을 비롯한 정치적적수들이 하나,둘 제거되고있다.박근혜의 독단과 전횡은 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그에 대해 《1인독재를 노린 보복성집단학살》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가 주도하는 보수패당의 변신과 《국회의원후보공천》도 《유신》독재시대를 상기시킨다고 비난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은 《공천위원회파동과 박근혜의 한계》라는 글에서 이렇게 썼다.

《박근혜에게서 아버지인 〈유신〉독재자를 련상시키는 권위주의냄새가 짙게 풍긴다.그가 말하는 민중과의 소통이 무엇인지 가히 알만 하다.》

이것은 박근혜가 독재적근성을 천성으로 타고났다는것을 시사한것이다.

박근혜는 자기 출신을 부끄러워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고있다.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 배경을 광고하군 하였다.물론 그것이 극우보수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였지만 사람들은 그런 박근혜를 보며 그가 권력만 쥐면 반드시 《유신》독재자처럼 처신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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