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수호는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

주체102(2013)년 2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있다.세계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이러한 사태를 빚어낸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놀아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이다.

투명성있게 진행된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철저히 우주조약을 비롯한 국제법에 부합되는 합법적인것이다.그에 대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국제법전문가들과 우주과학연구기관들이 확증하였다.

더우기 우리의 위성발사는 군사적성격을 띤것이 아니므로 국제적으로 문제를 야기시킬만 한 사소한 요소도 없다.따라서 우리의 위성발사를 놓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취급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위성발사문제를 걸고 끝내 《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하였다.이로써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짓밟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기의 사명과 권능을 줴버린 유명무실한 기구로,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의 강권수단으로 전락되였다는것을 드러내놓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제재결의》를 조작한지 며칠 안있어 세계 여러곳에서는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적행위들이 벌어졌다.미국 등 나라들이 요격미싸일발사시험을 감행하고 일본이 정찰위성을 쏴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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