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사태악화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주체102(2013)년 2월 8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조선동해에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인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미핵잠수함 《쌘프랜씨스코》호와 이지스순양함 《샤일로우》호,괴뢰군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각종 전투함선들이 투입된 이번 훈련은 그 누구의 《잠수함침투》에 대비한다고 하는 대잠훈련과 대함,대공훈련,해상전술기동훈련,해상실탄사격훈련 등으로 광기를 띠고 벌어졌다.특히 미핵잠수함 《쌘프랜씨스코》호의 련합해상훈련투입은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다.호전광들은 이번 련합해상훈련이 《대북무력시위의 성격을 띤다.》고 공공연히 떠벌이며 우리에게 군사적위협과 압력을 가하려고 미쳐날뛰였다.미국과 괴뢰들의 련합해상훈련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천만부당한 《제재결의》와 관련하여 압력분위기조성목적으로 감행된것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고 긴장하다.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불법무법의《제재결의》를 조작해낸데 이어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소동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아도 뻔하다.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불장난소동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 위험천만한 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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