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패의 력사를 되풀이하는 무모한 선택

주체102(2013)년 3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는 전례없이 첨예하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합법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에 대해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며 무모한 군사적모험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남조선전역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북으로 끝없이 밀려들고있다.지금의 합동군사연습은 우리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가장 위험한 핵전쟁소동,가장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 된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를 구실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 제2의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계획적인 불장난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합법적이며 정당하다.

얼마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유관국제법들에 따라 합법적절차를 거쳐 유엔에 공식 등록된 사실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립증된다.그런데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불법으로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를 조작함으로써 사태를 악화시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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