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주권을 침해하는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

주체102(2013)년 3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오고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성명에서 우리를 말살하기 위해 미제를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강경하고도 원칙적인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성명은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전쟁행위에 대처하여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차, 3차 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할것이며 침략자들이 핵무기까지 휘두르며 덤벼드는 이상 우리 역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맞받아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의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에게는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여주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철석의 의지이고 배짱이다.

지난해 12월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였을 때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니, 《도발》이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지난 1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그 무슨 《제재결의》라는것을 기어코 조작해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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