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불가침합의를 뒤집어엎은 장본인

주체102(2013)년 3월 18일 로동신문

우리가 이미 선포한데 따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돌입한 지난 3월 11일부터 지금까지 간신히 유지되여오던 정전협정은 완전히 백지화되였다.이와 동시에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들도 전면무효화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이 불가침에 관한 북남쌍방의 합의를 제멋대로 뒤집어엎고 침략적인 외세와 함께 우리를 해치기 위한 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조건에서 우리도 이제는 그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에 대한 무자비한 물리적보복타격을 마음먹은대로 가할수 있게 되였다.전쟁을 방지할수 있는 아무런 제동장치도 없는 조선반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이런 엄혹한 사태를 몰아온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함께 동족압살에 미쳐날뛴 남조선괴뢰들에게 있다.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체계적으로 파기하고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 기본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불가침에 관한 합의는 북과 남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공고화하고 겨레의 평화통일념원을 실현하려는 숭고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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