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3월 2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천안》호사건 3년을 계기로 남조선에서 일대 반공화국대결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그 무슨 《추모식》이라는데서 청와대안방주인이 《추모사》라는것을 하였다.

그는 여기에서 우리에 대해 《핵무기가 체제를 지켜줄수 없다.》느니,《핵무기를 내려놓아야 한다.》느니,《변화》니,《도발중지》니 뭐니 하는 대결망언을 마구 쏟아냈다.

지어 그 무슨 《굶주림》이니,《고립자초》니,《평화와 번영의 길 선택》이니 하면서 우리 체제까지 시비하고 삿대질하는 오만무례한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고 주제넘는 도전이다.

《천안》호사건으로 말하면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뛴 리명박패당에 의해 조작된 극악무도한 특대형모략극으로서 이미 그 진상이 드러나 내외의 비난조소거리로 되고있다.

무고한 괴뢰군청장년들을 참혹한 죽음에로 내몰고 그 죽음까지도 동족대결에 악용하는 괴뢰패당과 같은 추악한 패륜아는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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