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통할수 없는 책임회피놀음

주체102(2013)년 4월 22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의 파국속에서도 민족공동번영의 동음을 울리던 개성공업지구가 남조선괴뢰들의 극악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끝내 페쇄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 근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고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존페여부를 검토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선포하였다.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를 동족대결의 마당으로,북침전쟁도발의 발원지로 악용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답이며 응당한 결단이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조치를 걸고들며 제편에서 《실망》이니,《유감》이니 하면서 시비질하는가 하면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과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어용나팔수들은 《대남압박의 최절정》,《치밀한 각본에 따르는 목조르기》,《백기투항을 강요하는 카드》 등으로 떠들어대면서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지어 남조선당국자까지 나서서 《멀쩡하게 잘 돌아가던 개성공단을 중단》시켰다느니,《국제규범과 약속위반》이니 하는 허튼소리를 늘어놓았다.악랄한 동족대결광란극을 벌리면서 개성공업지구를 오늘의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돌이켜보고 사죄할 대신 도리여 그 누구의 《책임》이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철면피하기 그지없는노릇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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