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st,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고 최근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을 만나시였다
당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벅찬 시기에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개막된 이번 경기대회는 체육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온 나라에 체육열기가 차넘치게 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남자축구 리명수팀과 압록강팀사이의 결승경기가 4월 29일 김 일 성경기장에서 있었다.
경기장은 온 나라를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에로 불러일으켜주시고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체육인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기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양각도축구경기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양각도축구경기장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리영길동지와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1989년 5월 양각도의 아름다운 풍치에 어울리게 건설된 양각도축구경기장은 3만여석의 관람석을 가진 경기장이다.
양각도축구경기장은 지난 시기 많은 국제국내경기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고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양각도축구경기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양각도축구경기장 연혁소개실에 들리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께서 양각도축구경기장 준공식에 몸소 나오시였다고 하시면서 주체체육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론평원의 글 : 조선반도핵위기사태의 진상을 론함
우리 나라 성구에 도적이 매를 드는 경우를 가리켜 적반하장이라고 한다.
조선반도에 극도의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도 오히려 우리에게 《책임》을 들씌워보려고 끈질기게 시도하는 미국당국자들의 처사가 여기에 들어맞는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세계최초의 열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극히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조선반도 가까운 수역에 핵항공모함 2척을 전개하고 괌도에는 7척의 미해군 원자력잠수함을 집결하는 등 핵전쟁구름을 짙게 일으키고서도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를 떨치며 자위의 핵으로 맞서는 우리를 보고 시비중상하는것은 그야말로 거꾸로 된 미국식론리의 극치이다. 핵탄을 재운 쌍방의 미싸일들이 발사대기상태에 진입해있는 현정세는 임의의 시각에 불과 불,핵과 핵이 부딪칠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사태이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핵과 핵을 가진 상대가 전쟁진입상태에 있는것이다.
세계의 촉각이 조선반도에 쏠리고있다.
열핵전쟁이 오늘 일어나느냐 아니면 래일 일어나느냐 하는 긴박한 사태를 어떻게 평가하고 이 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은 누구이며 또 누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국제정치무대에서 론의의 초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군사적모험
대화와 협상을 떠들어대는 미국이 그 막뒤에서 위험한 군사적모험을 시도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서태평양에 있는 미군의 전략적거점인 괌도에 원자력잠수함 7척을 집결시킨데 뒤이어 최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투입하였다.
원자력잠수함들이 괌도에 7척씩이나 쓸어든것도 전례없는 일이고 《오스프레이》가 남조선에 날아온것도 처음이다.
대화와 협상은 긴장완화와 평화적환경을 전제로 한다.그러나 미국은 한쪽으로는 대화와 협상에 대해 떠들면서도 다른쪽으로는 전쟁연습과 핵타격수단배비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로써 미국이 량면술책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이 똑똑히 드러났다.
실지에 있어서 미국은 대화와 협상에 관심이 없다.미국이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황당한 문제들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무분별한 핵무력증강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것을 놓고서도 그것을 능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핵억제력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며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핵위협공갈정책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감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핵억제력이 차지하는 지위를 밝힌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자기 힘이 강하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다.지난날 미국은 《핵우세》를 턱대고 국제무대에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댔다.특히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미중앙정보국을 내세워 이라크가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고있다는 여론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 나중에는 유엔도 안중에 없이 이라크를 침략하여 깔고앉았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시대는 자주,평화의 길을 따라 전진한다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사납게 기승을 부리는 미국의 핵공갈정책에 파산을 선고하는 력사적선언이 조선에서 힘있게 울려퍼졌다.
지난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던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과 함께 우리 나라의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은 온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침략과 간섭이 살판치는 약육강식의 국제질서,불의가 정의로 분칠되는 거꾸로 된 세계를 유지강화하려고 날뛰는 낡고 반동적인 세력들에게 강타를 안긴 사변이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지배주의자들은 그 무슨 《도발》이니,《오판》이니 뭐니 하며 아우성을 쳤다.그러나 그것은 저들의 지배질서를 더욱 강화해보려던 발악적책동이 총파산에 직면하였다는것을 예감하고 공포에 떠는자들이 내지르는 단말마적비명이였다.(전문 보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발발의 시한탄
남조선에서 지난 3월 1일에 시작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이 마감단계에 접어들면서 최절정에 이르고있다.수십만에 달하는 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이 투입된 가운데 내외호전광들은 련합상륙훈련,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 등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여러차례 조성되였지만 지금처럼 긴장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외호전광들은 상투적인 수법그대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훈련》이라느니,《북을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느니 하고 광고해나서는가 하면 《대화》타령까지 늘어놓으면서 마치도 저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나서고있다.이것은 저들의 범죄적인 북침야망을 가리우고 조선반도에 조성된 최악의 긴장상태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핵전쟁위험속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추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전쟁광기로 하여 북남관계의 파국속에서 간신히 유지되여오던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페쇄직전의 중대위기에 놓이게 되였다.그런데 응당 저들의 죄행에 대해 반성해야 할 괴뢰들이 도리여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걸고드는 당치 않은 망발들을 줴치고있다.며칠전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개성공업지구와 관련한 합의를 《북이 존중하고 리행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지어 청와대안방주인까지 나서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남북간에 합의를 지키는것》이라는 가소로운 궤변을 내뱉았다.이런 속에 괴뢰들은 지난 26일 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개성공업지구의 남측인원전원을 철수시킨다는 《정부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괴뢰들은 지금 《어려움》이니,《국민보호》니 하며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이것은 개성공업지구사태의 본질을 완전히 뒤집는 뻔뻔스러운 망동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괴뢰들의 책동은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남조선 각계에서 날로 높아가는 항의규탄을 모면해보려는 비렬하고 교활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전략적로선은 억척불변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놓고 터무니없는 소리들을 내돌리고있다.
최근 미국의 VOA방송은 3차핵시험이후 조선반도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북조선이 미국에 협상재개를 압박하는 카드로 이번 조치를 내놓은것으로 분석한다느니,외교전술적인 의미가 더 큰것으로 보인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소리를 하였다.
추종세력들이 또한 여기에 박자를 맞추어 3차핵시험이후 녕변의 흑연감속로까지 다시 가동하겠다고 한 북조선의 위협은 미국에 핵군축협상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느니,미국을 협상탁에 끌어내려는 노림수로 보인다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장본인들이 우리의 중대조치에 질겁하여 제나름대로의 소리를 늘어놓아도 우리는 거기에 별로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이 새로운 병진로선을 헐뜯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관한 억척불변의 원칙적립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처신을 바로하라
사고관점이 삐뚤어지면 왕청같은 소리를 하기마련이고 웃음거리가 되는 법이다.일본당국자들이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계획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목표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느니,《절대로 양보가 있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는 사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사태를 분별하지 못하고 제 흥에 겨운 소리를 하는것을 보면 반공화국적대의식으로 일본반동들의 사고가 마비된 모양이다.그렇지 않고서야 감히 그따위 허튼소리를 늘어놓을수 있겠는가.
일본반동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우리의 주되는 적은 우리를 핵으로 압살할것을 노리고있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이다.미국은 우리를 수십년동안이나 핵으로 위협해왔으며 지금 이 시각도 그러한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핵불장난을 계속하고있다.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을 받으면서 우리가 내린 결론이 있다.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다는것이다.그리고 핵을 가지고 달려드는 원쑤는 핵으로 때려눕혀야 한다는것이다.그래서 우리는 핵보유를 결심했으며 그것을 실천에 옮기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