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발발의 시한탄

주체102(2013)년 4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지난 3월 1일에 시작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이 마감단계에 접어들면서 최절정에 이르고있다.수십만에 달하는 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이 투입된 가운데 내외호전광들은 련합상륙훈련,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 등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여러차례 조성되였지만 지금처럼 긴장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외호전광들은 상투적인 수법그대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훈련》이라느니,《북을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느니 하고 광고해나서는가 하면 《대화》타령까지 늘어놓으면서 마치도 저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나서고있다.이것은 저들의 범죄적인 북침야망을 가리우고 조선반도에 조성된 최악의 긴장상태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핵전쟁위험속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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