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5월 16일 로동신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최근 괴뢰패당이 개성공업지구사태를 놓고 우리를 걸고들며 무엄하게 놀아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개성공업지구사태가 장기화되는데 대한 심각한 우려와 공업지구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관계자들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설비와 자재들을 점검 및 유지보수할수 있게 공업지구를 방문하게 해줄것을 괴뢰당국에 요청하고있다.

개성공업지구사태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응당 관심을 돌리고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설 대신 우리를 얼토당토않게 걸고들며 심히 무엄하게 놀아대고있다.

괴뢰패당은 13일 통일부 대변인을 내세워 《북측의 부당한 조치로 공업지구운영이 파행을 빚고있다.》느니, 《군통신과 판문점통신을 열자는 제의에 현재까지 별다른 답변이 없으므로 어쩔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는가 하면 기업가들의 공업지구방문요청에 대해서도 북측의 협조가 없이는 성사되기 어렵다는 파렴치한 소리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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