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병진로선은 반미전면대결전에서의 최후승리의 담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그 독창성과 과학성,진리성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반미전면대결전에서 최후승리의 진로를 명시하여준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경제와 국방병진로선의 계승이며 심화발전입니다.》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정당성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내놓으시고 철저히 구현해오신 경제와 국방병진로선의 빛나는 계승이며 심화발전이라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1(1962)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것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핵공갈과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의 산물인 까리브해위기는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 특히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로선적인 요구를 제기하였다.
당시 미행정부는 군사전략을 《대량보복전략》으로부터 《유연반응전략》으로 수정하였다.그 골자는 핵무력과 상용무력을 다같이 강화하며 제기되는 《도전》들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핵무력이나 상용무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그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는것이였다.
미국은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과 요격미싸일을 늘임으로써 불의에 선제타격을 받는 경우 쏘련이 견디여낼수 없을 정도로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조성한다고 떠들었다.미국은 저들이 쏘련인구의 25~33%와 공업의 약 75%를 단번에 소멸파괴할수 있다고 위협하였다.
미국은 720기의 현대적인 대륙간핵운반체계를 보유하고있는데 비하여 쏘련은 260기를 가진데 불과하였다.
쏘련은 전략무기분야에서의 이러한 불균형을 메꾸기 위하여 새로운 핵무기의 개발을 다그치는 한편 꾸바에 공격용미싸일들을 배치함으로써 미국의 핵선제타격에 대응하려고 하였다.미국은 이를 계기로 까리브해를 군사적으로 봉쇄하였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까리브해위기는 쏘련이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여 꾸바에 배치하였던 미싸일들을 철수시키는것으로 막을 내리였다.
당시 미제는 남조선에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침략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경제건설과 국방건설병진로선은 이러한 첨예한 정세의 요구로부터 우리 당이 제시한 전략적로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20돐기념 경축대회에서 하신 보고에서 지난 몇해동안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데 따라 우리는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추가적으로 더 큰 힘을 돌리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은 예견하였던것보다 일정하게 늦어지게 되였다,경제발전에 일정한 영향을 주더라도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야만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근로자들의 평화적로동도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다,정세의 변화에 따라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의 혁명과 건설의 근본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는것이다,이로부터 우리 당 대표자회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내놓고 그 관철에로 전체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