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되는 반《정부》투쟁의 함성

주체102(2013)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이 정보원을 내세워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공개하는 한편 통일운동단체에 대한 악랄한 탄압행위를 감행해나선것을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지난 6월 26일 공안당국은 악명높은 《보안법》위반혐의로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대행을 비롯한 단체성원들의 집과 사무실을 강제수색하고 2명의 핵심성원들을 체포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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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와 범민련은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패당의 이러한 탄압행위를 강력히 규탄해나섰다. 량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지금 현 《정권》이 《유신》과 독재시대로 되돌아가고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주통일운동하는 단체와 개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압수수색하고 체포구속하고있다.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이런 정보원은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 남북정상회담내용을 불법적으로 까밝히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허심탄회하게 회담한 내용을 공개하는것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이라는것을 분명히 증명한것》이라고 성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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