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결관념을 버려야 한다

주체102(201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가 외세의 분렬책동으로 갈라진지도 근 70년이 되였다.세기를 넘어 지속되는 분렬은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으며 온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나라의 분렬로 인적,물적자원이 헛되이 소모되고 민족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이 자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분렬이 지속됨에 따라 오랜 력사를 통하여 이루어진 민족적공통성마저 흐려질 위험이 증대되고있다.엄혹한 현실은 북남대결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할 절박성을 더욱 뼈저리게 새겨주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한목소리로 북과 남이 대결에서 벗어나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공조하며 화합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대결관념은 반민족적인 사고방식의 산물로서 북남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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