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3th, 2013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전투함정들을 보시고 기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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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조한 전투함정들을 보시고 기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리영길동지,김명식동지,주규창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전투함정들을 건조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해군의 싸움준비완성에 필요한 현대적인 전투함정들을 건조할데 대하여 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최첨단군사과학기술성과들이 도입된 우리 식의 전투함정들을 새로 건조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조한 전투함정들의 배수량,속도,함정에 장비한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의 성능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사랑의 면회

주체102(201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어느해 12월에 있은 일이다.

흐릿해진 하늘에서 소담스러운 하얀 눈송이들이 쏟아져내리는 날이였다.

오랜 병환으로 치료를 받던 인민군대의 한 지휘관은 아침부터 넋을 잃은 사람처럼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다.

방금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화를 걸어오시였는데 저녁에 찾아오시겠다는것이 아닌가.

(위대한 장군님을 어떻게 모신단 말인가.)

그도그럴것이 오래동안 치료를 하였지만 차도는커녕 최근에는 설상가상으로 전염성이 강한 몹쓸 병으로 일체 면회사절이라는 선고까지 받게 된 그였던것이다.

(가까운 동지들은 물론 가족까지도 받아들이지 않던 내가 어찌…아,그리운 장군님!)

육신의 고통보다 마음의 괴로움이 더욱 그를 괴롭히였다.

이러는 사이에 겨울의 짧은 해가 뉘엿뉘엿 기울어져갔다.

게다가 저물녘에는 바람까지 왜 이다지 모질게 불어치는지.

온종일 기쁨 절반,괴로움 절반으로 그의 몸은 녹아내리는것만 같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특대형도발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

주체102(201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반공화국도발소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하게 감행되고있다.

괴뢰패당은 황당무계한 궤변과 날조로 우리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지어는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에까지 도전해나서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괴뢰들은 우리의 체제와 일심단결을 비방하다 못해 순결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지는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혈연의 정까지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헐뜯고있다.얼마전에는 이른바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퀴퀴한 서울의 한구석에 모아놓고 《불안정》이니,《붕괴가능성》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망발들을 마구 지껄여대면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시비중상하였다.

대결광들의 발싸개로 전락된 너절한 보수언론들도 외신들의 불순한 반공화국모략보도들을 앵무새처럼 되받아넘기면서 그에 맞장구를 쳐대고있다.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괴뢰들의 무엄한 도전행위는 당국자들의 도발적망발과 각종 모략극,보수언론들의 날조보도 등 각이한 형태로 감행되고있으며 지난 시기와 달리 더욱 집요하고 지속적으로 벌어지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사상 전례없는 매우 심각한 사태이다.민족의 최고존엄에 대한 괴뢰역적패당의 모독행위는 우리에 대한 최대최악의 도발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 평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주체102(201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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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근로자들과 체육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수도 평양에서 10월 1일부터 전국도대항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당의 령도밑에 훌륭히 개건된 평양체육관과 평양시의 여러곳에서 련일 성황을 이루며 벌어진 도대항체육경기는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전투적기백과 랑만을 북돋아주었다.

조선로동당창건 68돐을 맞는 뜻깊은 10월 10일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여러 종목의 결승경기가 평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체육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령도로 체육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을 저어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68돐경축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조선로동당 만세》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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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68돐경축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조선로동당 만세》가 10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으로 존엄높은 불패의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전인민적찬가가 울려퍼지게 될 공연장소는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주체의 당기를 혁명의 군기,사회주의승리의 기치로 높이 휘날리시며 부강번영하는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련방제는 가장 공명정대한 민족공동의 통일방안

주체102(201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위업이다.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실현의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

우리 민족은 북과 남에 다같이 접수될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하루속히 조국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어느 한쪽의 우위나 리익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나라의 통일을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리익에 맞게 공명정대하게 실현할수 있게 하는 조국통일방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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