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121만여건의 선거협잡행위

주체102(2013)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으로 인한 각계의 반《정부》감정이 세차게 폭발하고있는 가운데 선거협잡행위를 립증하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져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지난 20일 괴뢰검찰은 정보원이 지난해 《대통령》선거 등을 계기로 직원들을 내세워 인터네트에 무려 121만여건의 모략적인 글을 올린 행위를 폭로하면서 조직적인 선거개입사실을 또다시 확인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이미 밝혀진 정보원직원들의 야당후보들을 비방하는 인터네트의 글을 두고 《전체의 겨우 0.02%로서 선거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떠들어대던 《새누리당》패들의 반박은 더이상 통할수 없게 되였다.이번에 밝혀진 사실은 전 려주지방검찰청장이 지난 《국회》국정감사에서 폭로한 5만 5 000여건보다 20배이상에 달하는것으로 하여 정보원대선개입사건 특검도입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각계의 반발심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지난 21일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를 박차고 서울광장으로 뛰쳐나가 《박근혜정부 규탄》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리였다.그들은 시위에 앞서 진행한 긴급의원총회에서 이번에 추가로 밝혀진 121만여건도 빙산의 일각이라고 단죄하면서 정보원은 물론 군부의 싸이버사령부와 보훈처의 정치개입사건까지 포괄하는 특검이 실시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들은 새로운 수사방해의혹을 폭로하면서 투쟁의 도수를 높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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