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위업을 받들어 선군조선의 끝없는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 –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추모사 –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하늘같이 믿고 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2돐이 되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눈보라치는 12월에 다진 신념의 맹세는 백배천배로 굳세여지고있습니다.

지난 2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언제나 우러르며 장군님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여온 나날이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인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은 조국수호,사회주의수호의 필승의 표대가 되고 장군님의 태양상은 강성번영할 래일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힘의 원천이 되였으며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전략과 담력을 안겨주는 불패의 보검이 되였습니다.

그 어떤 천지풍파도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맺어진 어버이장군님과 천만군민의 혈연의 억센 뉴대를 끊을수 없고 이 위대한 혼연일체가 있어 선군조선의 백승의 력사는 영원하리라는것이 우리모두가 심장깊이 새긴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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