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로동계급은 남조선의 민주로총본부에 괴뢰경찰병력을 강제로 들이밀어 로동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괴뢰보수패당의 치떨리는 폭압만행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2일 괴뢰보수패당은 철도민영화를 반대하여 파업에 일떠선 철도로조의 지도부성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5 000여명의 방대한 무장경찰을 내몰아 민주로총본부 청사의 현관문을 함마로 까고 들이쳐 최루액까지 쏘아대면서 란동을 부리다 못해 130여명을 집단적으로 련행하는 천인공노할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적수공권인 로동자들에게 완전무장한 수천명의 살인귀들을 내몰아 야수적으로 감행한 류혈적인 탄압은 력대 군부파쑈깡패들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민중대학살사건들을 그대로 재현한것이다.

무고한 로동자들을 동족으로가 아니라 군사작전의 대상으로,적으로 규정하고 벌린 괴뢰역적패당의 이번 강제진입란동은 온 남조선땅을 증오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민주로총은 괴뢰패당의 야만적인 탄압만행을 로동자전체를 적으로 보고 무자비하게 짓밟으려는 선전포고로 락인하고 박근혜를 파면시킬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정식 선포하고 대중적초불집회와 총파업,100만대국민시국대회를 비롯한 실제적인 투쟁에 돌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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