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세계제패를 노린 정찰강화책동

주체103(2014)년 1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이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일본에 배비하여 우리 나라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괌도에 배비하고있는 무인정찰기가 태풍의 영향으로 운용되지 못할수도 있다는것이 구실이다.

한편 미국회 상원이 고성능레이다를 일본에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을 포함한 2014회계년도 포괄적인 방위법안을 통과시켰다.예산은 괌도에 있는 앤더슨공군기지를 미해병대도 리용할수 있도록 그 비행장에 있는 격납고들을 일신하며 일본서부에 있는 항공자위대기지에 《X-밴드》레이다를 설치하는데 1 500만US$를 지출하는 문제도 포함하고있다.

미국이 무인정찰기를 조선반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 끌어들이는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무모한 실천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일본서부해안에 있는 기지에 레이다를 설치하기 위한 계획을 《북조선의 장거리미싸일계획으로부터 오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부르짖는것이야말로 강도가 강도야 하는 격이다.전문여론조사기관이 최근에 발표한데 의하더라도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최대의 위협국가로 미국을 꼽았다.미국이 다른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야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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