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에 서야 한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도 불신과 대결로 엮어진 민족분렬의 력사에 기어이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통일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명감과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은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은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민족주체의 힘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자주적립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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